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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처방약 드론 배송 서비스 개시텍사스주 칼리지 스테이션 거주 고객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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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0.24  0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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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파머시(Amazon Pharmacy)가 처방약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아마존)

아마존 자회사인 아마존 파머시(Amazon Pharmacy)가 고객을 대상으로 처방약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아마존 파머시는 텍사스주 칼리지 스테이션(College Station)에 거주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약을 주문한 후 60분 이내에 아마존 드론 배송 서비스를 이용해 처방약을 문 앞에 떨어뜨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마존 파머시 고객들은 계산대에서 ‘60분 이내에 무료 드론 배송’을 선택할 수 있다.

약사는 고객의 주문 후 한 시간 이내에 약을 드론에 적재하고 고객의 집까지 운송되도록 조치한다. 드론 배송을 선택한 칼리지 스테이션 거주자들은 독감, 천식, 폐렴 등 일반적인 질병을 치료하는 500개 이상의 약을 드론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아마존 파머시 최고 의료 책임자인 빈 굽타 박사는 "우리는 의과대학 첫 날부터 임상 의학에 중요한 황금의 창이 있다는 것을 배웠다. 그 시점은 환자가 몸이 불편하다고 느낄 때와 치료를 받을 수 있을 때 사이다. 아마존에서 우리는 진단에서 치료까지 황금의 창을 극적으로 좁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드론 배송은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 전염병이든 호흡기 질환이든 조기 개입은 환자 결과를 개선하는 데 매우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마존의 드론은 최소의 장애물이 있는 공역인 40~120미터의 고도에서 비행한다. 드론에 내장돼 있는 ‘센싱 및 회피 기술’은 센서와 카메라를 활용해 사람들, 애완동물, 송전선 주변을 항법 비행한다. 고객의 집에 도착하면 드론은 배달 마커 위로 천천히 하강한다. 컴퓨터 비전은 사람과 동물을 포함해 지상에서 튀어나온 구조물이나 물체를 감지하고 하강 경로를 방해하는지 확인한다. 배달 구역이 명확해지면 드론은 소포를 떨어뜨려주고 다시 높은 곳으로 올라가 배달 센터로 돌아간다.

프라임 에어(Prime Air) 제품 및 프로그램 관리 책임자인 칼시 헨드릭슨(Calsey Hendrickson)은 "드론은 교통 체증있는 도로 위를 날아서 고객이 도로에서 운송하는 데 쓸 수 있는 과도한 시간을 없애준다. 그것이 드론 배송의 장점이며, 약은 우리 고객들이 드론을 통해 빠르게 배송되기를 가장 먼저 원하는 것이다. 신속성과 편리성이 건강 구매 희망 목록의 1위다"라고 말했다.

아마존 파머시는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할 때 빠른 배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프라임 회원은 약을 처음 주문하면 이틀내 무료 배송을 받으며, 약 리필을 위해 월 자동 배송을 설정할 수 있다. 긴급한 건강상의 필요를 위해 아마존 파머시는 현재 오스틴, 인디애나폴리스, 마이애미, 피닉스 및 시애틀에서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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