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301이 IR 피칭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손웅희)은 오는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 ‘2023 유망로봇 IR 특별관’을 마련하고 IR 투어를 진행해 로봇기업의 투자유치 지원에 나섰다.

진흥원은 ‘2023 로보월드’ 기간 중 유망 로봇기업의 제품 시연을 기반으로 IR 피칭이 이루어질 수 있는 특별관을 운영하고, 국내 유망 로봇기업 제품의 우수성 및 기술력을 전달할 수 있는 IR 투어를 3회 진행한다.

▲ 김서현 로봇혁신사업본부장이 유망로봇 IR 특별관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엔백스(NVEX), ㈜디알드라이브, ㈜이롭, ㈜시나브로드라이브, ㈜세이프웨이, ㈜포탈301, ㈜스튜디오랩, ㈜리하이 등 로봇기업 8개사가 참가 중이다.

행사 첫날에는 현대기술투자, 케이넷투자파트너스 등 5개 투자사가 참여해 IR 투어를 진행했으며, 로봇기업의 제품 시연 및 IR 피칭을 통해 제품 경쟁력에 대한 관심과 함께 투자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IR 투어는 13일까지 진행되며, 3일간 13개 투자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진흥원은 향후에도 로봇기업의 투자 역량을 강화하고 실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망 로봇기업 대상 후속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