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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버드대-보스턴대, 차세대 '웨어러블' 재활 로봇 기술 개발한다미 하원에서 300만달러 보조금 지원받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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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15  1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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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바드대가 개발하고 있는 재활 로봇.(사진=하버드대)

美 하버드대와 보스턴대가 차세대 웨어러블 로봇기술 개발을 위해 하원으로부터 300만달러의 보조금을 지원받기로 했다고 지난 3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연구진은 이 보조금을 활용해 신경운동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고, 개인들의 야심찬 피트니스(fitness)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재활 및 보조 장비 분야에서 혁신적 로봇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바드대 존.A 폴슨공대(SEAS)가 주도하며 보스턴대 보건재활과학대, 산업계 혁신 파트너들과의 협력으로 이뤄진다. 산업계 파트너로는 하지 장애를 위한 보행훈련과 이동성 솔루션을 제공하는 '리워크 로보틱스(ReWalk Robotics)', 뇌졸중 환자를 위한 가정용 웨어러블 로봇 스타트업인 '이마고 리햅(Imago Rehab)'이 참여한다.

찰리 베이커 메사추세츠주 주지사는 “우리의 지원, 파트너십 네트워크, 혁신을 육성하고 집중할 수 있는 능력 덕분에 매사추세츠는 기술과 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리더로 자리잡았다"며, ”우리는 전세계 환자들을 위해 새로운 보조 장치들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버드대는 이번 보조금과 기존 자원을 결합해 웨어러블 제품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평가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600만달러의 금액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버드대 기술개발국(Harvard's Office of Technology Development)’ 협력 기업들의 지원을 받아 로봇 시제품을 세계적 수준의 상용 제품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이번 보조금은 ▲뇌졸중 후 가정 또는 지역사회 기반 보행 훈련을 위한 발목장치 ▲재활을 위한 가정용 소프트 로봇 장갑 기술과 새로운 센싱 및 진단 방법 ▲전문가들이 동작과 강도를 평가할 수 있는 웨어러블 센서 및 알고리즘 개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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