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로봇 전문기업 로보쓰리가 최근 핸즈프리 로봇 스쿠터 비비 라이더(B.B Rider) 신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2007년 국내 최초, 세계에서 두번째 상용제품으로 출시된 비비 라이더 이후 7년만에 개발된 새로운 모델이다. 이 제품은 기존의 비비라이더 제품에 비해 무게가 가볍고 백팩 형태로 되어 있어 가방처럼 등에 짊어지고 다니면서 필요할때 펴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렇게 이동성을 고려한 백팩형 밸런싱 스쿠터는 로보쓰리가 세계에서 처음 개발한 것이다.

이번 백팩형 모델 추가로 로보쓰리는 밸런싱 보드 라이더 라인업을 구축하여 소비자이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혀 줄 수 있게 되었다.

이 제품은 모터출력, 배터리 용량, 휠 사이즈, 안드로이드 앱 디자인, 제품 무게, 핸들 디자인, 체어 디자인, 백팩가방재질과 같은 개별 사양을 소비자들이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자기만의 개성있는 라이더를 만들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