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29일 인근 자매결연 보육시설 어린이들을 초청해 로봇을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박기한)은 29일 진흥원 인근 자매결연 보육시설인 희망의 집(대구 북구 소재) 어린이들을 초청해 로봇을 활용한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였다.

▲ 직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격려하고 있는 박기한 원장

진흥원은 2010년 설립 이후 2011년부터 매년 명절 및 성탄절에 자매결연 희망의 집을 방문하여 운영에 필요한 물품 등을 전달해왔다. 특히 올해 부터는 로봇 활용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흥원 내 로봇동아리(로만키, 로봇을 만드는 KIRIA)가 주관하여 로봇 관련 기본교육, 로봇키트를 활용한 로봇조립, 로봇 경진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진행했다.

▲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진흥원 직원들이 함께 로봇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진흥원 직원과 로봇 관련 교육이 취약한 사회적 배려계층 어린이 간의 일대일 매칭형태로 재능기부를 실시하였고,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창의적이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 하나라도 더....어린 학생들을 세세하게 지도해 주고 있는 재능기부 참가 직원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박기한 원장은“이번 로봇 활용 재능기부활동을 시작으로 로봇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것”이며 “로봇을 활용하는 기관 특성에 맞게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로봇진흥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기여 및 사회적 책무를 다 할 예정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렇게 해 보아요...어린 학생들을 세세하게 지도해 주고 있는 재능기부 참가 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