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라이루미나(TriLumina)가 ‘CES 2017’에 256픽셀 3D라이더(LiDAR) 솔루션을 전시한다.

트라이루미나의 조명 모듈로 구동되는 고형 라이더 솔루션을 차세대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와 자율주행차 기술에 적용할수 있다. 레다테크(LeddarTech)와 협업으로 개발된 이 라이더 플랫폼은 시장 규모가 큰 ADAS 애플리케이션을 목표로, OEM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신뢰성 높은 고성능, 저가 시스템을 공급함으로써 설치 분야의 다양성을 촉진한다.

트라이루미나가 구동하는 3D 자동차 라이더유닛은 라스베가스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CES 2017’의 르네사스 첨단 자율주행 트랙 체험장에서 쇼케이스될 예정이다.

트라이루미나의 새롭고 강력한 조명 모듈은 모든 차량의 플랫폼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저가형 라이더 센서 시스템의 개발을 촉진시킨다. 트라이루미나의 조명 모듈은 현재의 자율차량용 전시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값비싸고 부피가 큰 스캐닝 라이더를 소형의 견고한 저가 패키지 내의 고해상도 장거리 센서로 대체하여 준자율주행과 자율주행차량에 성공적인 상업용 설치가 가능해진다.

트라이루미나의 CEO인 브라이언 옹은" 트라이루미나의 조명 모듈은 고형 라이더 개발이 직면한 가장 어려운 기술적 장애물에 대처한다"면서 "가용한 최고 효율 및 최강 조명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해 특허로 보유한 백에미팅, 플립칩 VCSEL 어레이와 드라이버서킷을 통해 완벽한 조명 모듈을 개발 중이다. CES에 전시되는 3D 고형 라이더 솔루션을 통해 레이저 솔루션의 엄청난 성능과 레다코어 IC에 설치된 것과 같은 새로운 시그널 처리 기능이 가능하도록 이 솔루션이 신속하게 설치될 수 있음을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