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작년에 열린 다중지능로봇 융합클러스터 심포지엄 모습

2016년 하반기 다중지능로봇 융합클러스터(클러스터장 조영조 ETRI 박사)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다중지능로봇 융합클러스터는 사업 활동의 일환으로 산학연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과 향후 지능로봇 연구개발 과제 기획 방향을 잡기 위한 전문가 특강 및 기획 분과위원회 회의를 오는 27일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로봇 전문가 및 융합클러스터 참여자 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은 기조강연 및 전문가 특강, 토의, 기획 분과 위원회 회의 순으로 오후 13시 30분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기조 강연은 다중지능로봇 융합클러스터장인 ETRI 조영조 박사가 “ICT 융합 로봇과 다중지능로봇 융합클러스터”를 주제로 ICT 융합 로봇 기술개발 현황 및 다중지능로봇융합클러스터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한다.

전문가 특강에는 KAIST 최호진 교수가 “인공지능 기술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알파고 이후 관심을 끌고 있는 인공지능 분야의 기술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를 전망하며, 서울대 이범희 교수가 “로봇 지능지수 부여기술과 응용”을 주제로 로봇의 지능에 대한 정량적 평가와 그 응용기술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김경훈 로봇PD는 “로봇 R&D 추진현황 및 계획”을 주제로 산업통상자원부를 중심으로 진행 중인 로봇 R&D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한다.

심포지엄은 무료이며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