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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어,자동화,시스템 국제컨퍼런스'ICCAS 2016' 개막19일까지 경주 HICO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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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8  0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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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CAS 2016 행사가 17일 경주에서 개막식을 열고 3일간 공식 행사에 들어갔다.
[경주=조규남기자]
제어ㆍ자동화ㆍ시스템 분야 국제 컨퍼런스인 '제16차 ICCAS(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ntrol, Automation and Systems) 2016'이 16일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17일 개막, 나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제어로봇시스템학회(ICROS) 주최로 열리는 행사로 제어, 로봇, 시스템 등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국제 행사다.

주최 측은 17일 오전 11시 HICO에서 신경철(유진로봇 대표) 제어로봇시스템학회장 겸 ICCAS 2016 대회장 , 이순걸 조직위원장(경희대 교수), 조강현 프로그램위원장(울산대 교수) 등 컨퍼런스 관계자들과 조동일 차기 회장을 비롯해 일본 아키라 마에다 일본 SICE(제어시스템학회) 회장, 장 지펭 중국 TCCT, CAA 회장 등 세계 각국에서 온 로봇 및 자동화 관련 전문가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 신경철 제어로봇시스템학회장 겸 ICCAS 2016 위원장이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경철 회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모인 전문가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새로운 연구방법을 개발하고 토론하며,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지식을 넓힐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첫번째 기조강연을 하고 있는 일본 도호쿠대학 타도코로 사토시 교수
개막식이 끝나고 일본 도호쿠대학 타도코로 사토시(Satoshi Tadokoro) 교수의 첫 번째 기조강연이 이어졌다. "재난로봇의 도전(Challenges of Disaster Robotics)"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 타도코로 교수는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의 참담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강연을 시작하였다. 타도코로 교수는 이 사고가 로봇 시스템이 재난 대응과 복구에 사용된 역사적인 첫 사례라며, 우리에게 왜 재난구조 로봇이 필요한지를 웅변해 주었고, 그 동안 본인이 연구했던 여러가지 재난로봇들의 실험 결과와 영상을 보여 주었다. 그는 로봇이 가까운 미래에 재난 위험을 줄이는데 아주 중요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아직은 완벽하지 않지만 기술은 몇 몇 응용분야에서 서서히 준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도코로 교수는 사회적인 이슈들에 대해서는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해결해야 하며, 인간을 위한 선행 기술은 미래 안전과 보안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면서 기조강연을 마쳤다.


▲ 미국 피츠버그대 앤드류 슈월츠 교수가 두번째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타도코로 교수 이외에 미국 피츠버그 대학의 앤드류 슈워츠 교수, 미국 미사간 대학 제임스 애시턴-밀러 교수, 미국 하와이 대학 최 송 K. 교수, 이탈리아 폴리테크니코 디 밀라노(Politecnico di Milano) 마리아 프란디니 교수, 하얼빈공대 오키아이 케이낙 교수, 포항공대 원상철 교수 등 7명의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제어 로봇 시스템 분야에 대한 기조 강연을 하며, MSIP & NRF, 한국연구재단, 한국 로봇 R&D, 여성 과학 및 엔지니어를 위한 WISET 워크숍 등 4개의 스페셜 세션이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총 27개국에서 보내온 420개의 논문 가운데 22개국 380개 논문이 발표된다. 그리고 3일간 46개의 세션 발표 및 토론, 2개의 포스터 세션이 이어진다.

컨퍼런스와 별도로 유진로봇이 ROS 공식표준 플랫폼 거북이, 로보티즈는 다이나믹셀 액추에이터, 펑션베이는 동역학 해석 소프트웨어 등 로봇 관련 업체들이 국내외 참가자를 대상으로 제품 홍보에 나선다.

▲ 행사가 열리고 있는 경주 보문단지내 화백컨벤션센터(HICO)
▲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진흥과 조철희 서기관이 과학기술 50년, 미래 100년을 위한 기초연구 발전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 한국연구재단 김성완 단징이 2017년도 기초연구사업 시행계획 마련 의견수렴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 로비에 제품을 전시하고 있는 유진로봇
▲ 로비에 제품을 전시하고 있는 로보티즈
▲ 로비에 제품을 전시하고 있는 펑션베이

조규남  ce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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