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조규남 기자]경상북도, 포항시가 주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주관, 포스코와 산학협동재단, 유엘코리아가 후원한 ‘제18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포항 만인당 일원에서 사흘 간 개최되었다.

올해 대회는 제16회 경북과학축전' 및 '제13회 포항가족과학축제'와 함께 개최되었다. VR&R 체험을 비롯하여 로봇 및 3D 프린터 주제관과 드론 서바이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온 가족이 로봇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첫날인 23일에는 지능로봇부문 경진대회와 수중로봇 챌린지 심사가 열렸고, 24일에는 대회 개막식과 퍼포먼스로봇 대회 심사, 수중로봇 챌린지 순위 결정전, F-로봇 아이디어공모전 등 행사가 개최되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로봇 골든벨과 시상식 등이 열렸다.

대회 이모저모를 사진에 담았다.

▲ 24일 열린 개막식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개막식 모습

▲ 개막식 후 귀빈들이 퍼포먼스 참가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강덕 포항시장이 민정탁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기업지원실장으로부터 전시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대회 첫날인 23일 열린 지능로봇대회자에서 여준구 심사위원장이 평가를 하고 있다.

▲ 로봇체험코너에서 아이들이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 퍼포먼스 로봇 참가팀 공연 모습

▲ 만인당 주제관 앞에서 걷기 시연을 하고 있는 카이스트 휴보 로봇

▲ 경북과학축전을 알리는 거북선 모형에서 연기가 나오고 있다.

▲ 4개 주제관 중 하나인 미래 로봇관

▲ 충남대 ROVATA팀이 선보인 화성, 달 등의 과학적 탐사를 위한 토양샘플 채취 로버 시스템 MSSR

▲ 동양미래대 MAS팀이 선보인 'SPHRICLE'. 미래형 자동차로서 구형태의 바퀴로 360도 전방향 주행이 가능하다.

▲ 한국폴리텍2대학 폴리로봇팀이 개발한 PR-001 로봇. 건물붕괴 등의 재난사고시 생존자 탐색을 위한 로봇이다.

▲ 국립한경대 다빈치팀이 개발한 '제피로스(Zephyros)'. 벽타기가 가능한 탐사 및 감시드론

▲ 단국대 메타몽팀의 3D 스캐너

▲ 단국대학교 MAZE팀이 개발한 드론의 소음문제를 해결한 '사일런스 트리콥터'

▲ 금오공대와 경북대 연합 뀨잉뀨잉 쀼팀에서 개발한 젬베치는 로봇 '젬봇'.

▲ 국립한경대 CV랩팀이 개발한 Chafer Ver. 2. 다족재난구조 로봇과 도킹이 가능한 쿼드콥터

▲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홍보관

▲ 공간증강현실 체험관

▲ 동명대 해양로봇교육기술연구소 김현식 소장이 수중로봇챌린지 대회에 사용할 로봇플랫폼을 들어 보이고 있다.

▲ 3D 무한상상관.

▲ 가상현실 체험관

▲ 비전세미콘이 선보인 유니버설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