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산솔루션 정원민 대표(오른쪽 두번째)와 선두주자 박형준 대표(왼쪽 두번째)가 방과후 학교 코딩로봇 교육사업 협력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봇 전시교육 전문기업 (주)이산솔루션(대표이사 정원민)은 (주)선두주자(대표이사 박형진)와 손잡고 코딩로봇 교육의 대중화를 위해 초등학교 대상 방과후 학교 코딩로봇 교육사업 협력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체결을 통해 이산솔루션의 코딩로봇 제품인 ‘코드스타’를 ㈜선두주자가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초등학교들과 전국 대리점들의 방과후 교육사업에 적용하기로 하고 8500대 규모의 로봇 제품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2017년 신학기 전에 제품공급을 진행하기로 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에 출시한 '코드스타’는 코딩교육에 최적화된 자동차 형태의 완성형 로봇제품으로 조립시간을 절약하며, 부품 파손 및 분실에 대한 걱정 대신 학생들은 코딩교육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스크래치(Scratch), 스케치(Sketch), 엔트리(Entry)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와 호환하여 다양한 연령층에서 코딩교육에 활용하고 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 레고블럭과도 호환하여 학생 개개인의 창의력이 반영된 다양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산솔루션 정원민 대표는 “정부가 세계적인 추세에 맞게 코딩교육을 의무교육으로 채택한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며, 이번에 본사가 출시한 코드스타 제품은 학생들이 가장 흥미롭게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코딩교육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자부한다. 현재 SW교육 선도학교들의 코딩교육을 맡은 교사들로부터 기능성과 경제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교육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정원교 상무는 “창의력이 중요시되는 SW교육이 2018년부터 의무교육으로 편성과 맞물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 대응하는 교육비전을 제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재미있게 SW를 배울 수 있는 창의코딩 교육용 로봇제품으로 코드스타을 출시하게 되었다. ”며 제품출시 배경을 설명하였다.

(주)선두주자(박형진)는 1998년도 설립이래 구성주의 기반의 창의과학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회사이다.

박형진 대표는 “교육적 가치관이 동일한 로봇기업을 찾고 있는 중에 금번 이산솔루션과의 계약체결로 지식전달 중심의 교육에서 탈피하여 창의인성 중심의 인재육성이라는 인공지능 시대의 걸맞은 미래교육의 방향 설정과 과제를 모색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한편 이산솔루션은 오는 10월12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로보월드에 유아용 코딩교육 로봇인 ‘코블로’와 창의코딩 교육로봇 ‘코드스타’를 선보일 예정이며, 첫 날인 12일에는 킨텍스 컨퍼런스 룸에서 전국에서 100여명의 유아교육사업 지사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제품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