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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다이로스 로봇스쿨' 수료식 거행26명 첫 로봇스쿨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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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1  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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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울대 다이로스 로봇스쿨' 수료식이 11일 수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에서 열렸다.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동적로보틱연구실((DYROS Lab)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 '서울대 다이로스 로봇스쿨' 수료식이 11일 수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에서 있었다.

로봇에 대한 학습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로봇 학문을 이해하고 진로 선택을 위한 폭 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26명의 중고생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진행한 이번 로봇스쿨은 학생들이 로봇을 이해하고 연구할 수 있는 기본 소양을 함양하고, 스스로 라인 트레이서를 활용한 길찾기 로봇 제작 및 구동을 통해 로봇 기술의 현주소를 체험하고 기반이 되는 학문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 서울대 동적로보틱연구실에서 개발한 무인자동차 스피릿1을 직접 시승해보고 공부하고 있는 로봇스쿨 참가 학생들. 왼쪽 첫번째가 다이로스 랩 책임자인 박재흥 교수.
이번 로봇 스쿨 참가자들은 다이로스 연구실에서 그동안 개발 혹은 개발 중인 자율주행자동차와 웨어러블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을 직접 타거나 체험해 보았으며, C언어 기초강의, 마이크로컨트롤러, 역기구학 기반의 매니퓰레이터 등 로보틱 기본 교육과 선배들과의 로봇공학자가 되는 법에 대한 토론 등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져 참가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다.

▲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 로봇스쿨 참가 학생들
멀리 대구에서 이번 로봇스쿨에 참가한 능인고 1학년 박지환 학생은 "어려서 트랜스포머라는 영화를 보고 로봇에 대한 꿈을 갖게 되었고 중학교 들어가서 구체적으로 로봇공학자가 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며 "미래에는 대학교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박지환 학생은 "이번 로봇스쿨이 제 꿈의 동기부여가 되었고, 선생님들과 이야기하면서 많은 궁금증도 해결되어 너무 좋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 로보틱 기본 교육을 공부하고 있는 전체 참가 학생들
이번 로봇스쿨을 기획한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동적로보틱연구실 박재흥 교수는 "참가학생들에게 로봇 공학자로서의 진로에 대한 관심 및 동기를 유발하고 전기, 전자공학, 생명공학, 물리학, 컴퓨터 공학 등 다양한 학문들이 융합된 로봇과학을 경험함으로써 미래의 로봇공학자가 되기 위한 적합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에 처음 개최하다보니 약간의 미숙함도 있었지만 앞으로 더 자주 이런 기회를 갖을 수 있도록 여러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26명의 로봇스쿨 수료자에게는 서울대 융합과학기술원장 및 동적로보틱연구실 박재흥 교수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었다.

조규남  ce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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