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 강호인)가 지난 28일~29일 이틀간 서울 구로 고척동 스카이돔에서 “Go Drone 2016”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드론 기술의 발전 및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범위 확대로 드론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드론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드론 산업에 관련된 여러 기관과 업체관계자에게 관련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에게는 드론의 다양한 매력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산업전반의 활성화를 촉진하는 한편 대중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여 국민생활 속 저변확대에도 크게 이바지 하기 위해서였다.

이번 행사는 주요 드론활용분야 시연, 소외계층 드론 기증식,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체험·레이싱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최정호 국토교통부 2차관, 정연석 항공기술원장 등이 참석하여 개막사와 축사를 하였고 참가업체 부스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현장 스케치를 담았다.

▲ 'GO DRONE 2016' 행사가 열린 고척스카이돔 입구

▲행사장 모습

▲ 개막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우측3번째), 최정호 국토교통부 차관(우측 4번째), 정연석 항공기술원장(우측 2번째), 송재근 유콘시스템 사장(좌측 1번째)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 시연을 보이고 있는 국립산림과학원과 엑스드론의 구호물품 배송 드론 시범

▲개막식에서 시연을 보이고 있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 시설물 안전진단 드론 시범

▲개막식에서 시연을 보이고 있는 KT재난안전망통신서비스 시범용 드론과 무인이동체

▲ 개막식에서 시연을 보이고 있는 KT재난안전망통신서비스 드론 시범

▲ 개막식에서 장애물 회피 기능을 시연하고 있는 KT재난안전망통신서비스 드론

▲ 개막식에서 시연을 보이고 있는 부산대 해상인명구조 드론. 빨간 적색 부분의 드론이 아래 풀장에서 구조 신호를 보이는 여성을 구조하려고 하고 있다.

▲개막식에서 시연을 보이고 있는 유콘시스템 항공방제 드론

▲ 개막식이 끝나고 황교안 국무총리가 전시부스를 돌아보고 있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국립산림과학원과 엑스드론이 수행하는 '구호물품배송시범사업'에 대해 진정회 엑스드론 대표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 엑스드론의 고정익 드론

▲ 전시회에 참가한 초당대학교 항공학부 드론학과 부스

▲현대로지스틱스에서 선보인 택배 드론

▲현대로지스틱스에서 선보인 택배 드론

▲ 대한항공에서 선보인 KUS-TK 수직이착륙형 고속무인항공기

▲ 대한항공에서 선보인 KUS-DAS 고성능전술급 무인항공기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선보인 고정익 드론

▲ 유콘시스템에서 선보인 티로터-020

▲ 제이와이시스템이 선보인 TopoDrone-100. 산림보호 및 재해감시분야, 국토조사 및 순찰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선보인 드론

▲ 성우엔지니어링이 선보인 무인헬기 리모에이치

▲ 성우엔지니어링이 선보인 무인항공방제기 리모에이치. 가격이 1억7천만원이다

▲ 행사장에는 많은 취재진이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