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대 박재규 총장(사진 좌측)과 경남로봇랜드 재단 백상원 원장이 산합협력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대학교는 16일 오후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경남로봇랜드재단과 산학협력 협약식(MOA)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경남 마산로봇랜드 연계형 마산해양로봇레저타운 조성 사업'의 공동 용역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마산해양로봇레저타운 조성사업 공동 용역 수행기관인 경남대와 경남로봇랜드재단 및 경남도, 창원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마산해양로봇레저타운 조성 사업 용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산학협력에 관한 기술 및 경영 자문, 인력·시설 설비의 공동 활용 등에 상호 협력한다.

박재규 경남대 총장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산해양로봇레저타운 조성사업에 우리 대학이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협력을 통해 로봇타운이 더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로봇랜드재단 백상원 원장은 "마산해양로봇레저타운 사업 용역을 잘 수행하여 침체된 마산지역 어촌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마산로봇랜드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