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정경원 원장과 임직원 대표가 램프를 점등하며 로봇산업클러스터 출범을 선포하고 있다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은 로봇기업들의 성장 단계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산업클러스터’ 출범식을 8일 오전 개최했다.
로봇산업클러스터는 대구광역시 북구 제3공단 일대에 위치한 부지 1만8천691㎡, 건축 연면적 1만3천956㎡ 공간의 인프라 표준시험인증센터, 로봇혁신센터, 로봇협동화팩토리 등을 말한다. 2017년 상반기까지 330억 원 규모의 로봇관련 장비도 추가 도입해 향후 명실상부한 한국로봇산업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본원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산업정책관, 권영진 대구시장, 권은희 국회의원을 비롯 국내 로봇산업 관련 인사 및 기업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해 축하하였다. 출범식에서는 먼저 로봇산업클러스터 출범 선포 영상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한국이 주도하는 표준화 인증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제시‘하고 올로봇(All Robot) 시대를 선도하는 로봇산업진흥기관이 될 것을 다짐했다.
오프닝 공연으로 샌드아트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감성적인 모래 그림 연출 속에 세계로 뻗어나가는 넘버원 로봇 코리아를 담았다.
| |
 |
|
| ▲ No1. 로봇코리아를 주제로 한 샌드아트 퍼포먼스 |
관련 유공자 표창의 시간도 가졌다. 김용환 대구시 기계자동차과 주무관이 산업부장관상, 김덕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팀장이 대구시장 표창을 받았다.
| |
 |
|
| ▲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은 김용환 대구시 기계자동차과 주무관(우) |
| |
 |
|
| ▲ 대구시장 표창을 받은 김덕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팀장(우) |
출범식 후 진흥원 외부로 자리를 옮겨 테이프 커팅과 기념식수의 시간도 가졌다.
| |
 |
|
| ▲ 테이프 커팅을 마치자 축하의 풍선들이 하늘로 솟고있다 |
| |
 |
|
| ▲ 내빈들이 로봇산업클러스터 출범을 기념하는 식수를 하고 있다. |
특별행사로는 로보프린트가 로봇클러스터 건축물 벽면에 로봇을 이용한 벽화 그리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본관 로비에 전시된 로봇산업진흥원의 사업성과물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
 |
|
| ▲ 내빈들에게 로봇보급사업 성과물을 설명하고 있는 KIRIA 백봉현 로봇성장사업단장 |
KIRIA 정경원 원장은 “로봇산업클러스터로 인해 국내 로봇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돼 치열해진 세계로봇산업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대구·경북지역 로봇산업은 지난해 생산액 기준 2천489억원, 업체수는 69개사로 2013년 대비 각각 64.5%, 86.5%의 증가율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2009년부터 작년까지 연평균 ▲생산액 23.4% ▲매출액 62.2% ▲기업수 11% ▲인력 29.5%의 고성장을 하고 있다. 또 KIRIA 청사 및 로봇산업 클러스터에는 지난 10월말 현재 총 60개 입주공간 중 43개실에 로봇기업이 입주해 있다.
| |
 |
|
▲ 로봇보급사업성과물로 전시된 드림씨앤지의 저탄소 친환경 노면 청소로봇
| |
 |
|
| ▲ 로봇보급사업 성과물로 전시된 유콘시스템의 무인기 |
| |
 |
|
| ▲ 로봇보급사업 성과물로 전시된 로하우의 굴삭기 무인조종 로봇시스템 '아바탄'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