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기획·테크 > 탐방
(주)아이피엘(INNO PLAY LAB)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10.12  02:05:53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 (주)아이피엘 김경욱 대표
"로보틱스 기술을 적용해 사람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하드웨어 융합형 서비스 플랫폼 회사가 되는게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주식회사 아이피엘(INNO PLAY LAB)의 김경욱 대표가 밝히는 회사의 비전이다.

아이피엘(IPL)은 2014년 3월 10일 로보틱스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홈의 새로운 생태계 서비스 환경제공을 통한 새로운 문화 환경을 창출하기 위해 창업한 로봇 스타트업 기업이다. 창업한지 이제 겨우 1년 6개월 밖에 되지 않은 신생기업이라 로봇업계에서 아직은 그 이름이 생소하다. 하지만 아이피엘은 매출이 전무한 상황에서도 서비스 로봇 개발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지난 4월말 중국 파트너사로부터 220만달러(약25억원) 투자계약을 하고 7월 투자를 완료하면서 언론의 집중적인 스포트 라이트를 받기 시작했다.

그동안 '스마트홈 + IOT 서비스 허브 플랫폼 서비스'를 위해 스마트홈 로봇 플랫폼 (프로젝트명:T1) 개발과 함께 중국 권역의 스마트홈, 로봇 기업 5개업체와 MOU체결을 통해 공동개발 사업을 추진중이다. T1은 요즈음 로봇업계에 핫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소셜 로봇 제품이다.

▲ R&D 직원들이 회의하고 있는 모습
5명의 로보틱스 핵심 개발자들과 함께 공동 창업하였고, KT에서 출시한 교육용 로봇 키봇2, 키봇1, KIST에서 개발 출시한 잉키(ENGKEY) 등 의 상용화 로봇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발한 핵심인력들을 기반으로 지금은 25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 그중에서 23명이 R&D인력이다.

그래서일까. 아이피엘은 로보틱스 전 분야에 있어 모든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 보유하고 있으며 (디자인, 설계,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개발환경), 특히 자체적으로 안드로이드 로봇 운영체제(OS)를 개발 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LTE 기반의 스마트홈 로봇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로봇 모듈과 OS, 로봇환경을 LTE와 연동 최적화시키는 개발을 진행중이다.

김 대표는 특이하게도 공대가 아닌 상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학교를 졸업하고 처음부터 창업의 길을 택했다. 광고 관련 사업이 었는데 어려움을 겪자 온라인 게임 회사를 다니기 시작했는데 그안에서 우연히 개발쪽 PM을 맡게 되어 프로그래머들이나 개발자들하고 계속 개발분야쪽에서만 일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SW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지식을 보유하게 되었고 그리고 로봇회사 입사를 하면서는 또 자연스럽게 HW관련된 부분, 전기적인 부분, 전자관련 부분들을 직원들과 같이 설계하고 하면서 8년의 세월이 흐르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고 한다.

▲ 회사 내부 전경
회사명 아이피엘(IPL)은 Innovative Play Lab의 약자로 혁신적인 놀이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기업이라는 뜻으로 이노플레이랩이라고 지었다.

"처음 시작은 회사를 알리기 위해서 소셜로봇하고 스마트 홈과 사물인터넷 연동되는 로봇 플랫폼을 지금 개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은 로보틱스 기술을 융합한 산업융합이 목표입니다. 예를 들면 스포츠 마케팅 분야쪽에 로보틱스 기술이 접목된 마케팅 플랫폼을 만든다든가 스마트 팩토리에 들어가는 기술을 융합시스템화 해가지고 자동화 시킬 수 있는 분야에도 테크놀로지들을 접목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 팜이라든가 스마트 트래픽 시장까지도 접근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가 밝히는 미래 구상이다.

중국 투자 관련하여 김 대표는 "처음에는 액셀레이터 투자를 받아서 초기단계를 밟으려고 했는데 여의치 않아 올해초 중국쪽 투자자를 만나서 25억 정도의 펀딩을 받았습니다. 펀딩을 받을 때 저희가 재무적인 투자만 받은게 아니고 전략적인 파트너쉽을 같이 체결해 생산투자와 다른쪽에서 40억~50억 정도 가치의 네트웍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그 자금으로 현재 중국에서 금형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 소셜로봇 T1모습
아이피엘이 지금 의욕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소셜로봇하고 스마트 홈, 사물인터넷과 연동되는 로봇 플랫폼이 바로 프로젝트명 T1이다. 제품명은 작업중이라고 하는데 중국과 같이 중국에 맞는 브랜드, 또 글로벌 브랜드 두 가지로 작업을 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 중국에서 먼저 출시하고 내년 하반기에 국내에서 비지니스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개발하고 있는 T1이라는 소셜 로봇에 대해 묻자 김 대표는 "기본적으로는 저희가 소셜 로봇을 표방하고 있지만 저희가 아직 그런 기반의 테크놀로지를 완전히 갖추고 있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초기에 제품을 론칭할때는 물론 소셜 기능이 들어가기는 하지만 스마트 홈하고 사물인터넷하고 연동되는 서비스 커뮤니티 서비스에서 시작을 할 예정입니다. 대화 엔진이 들어간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용도의 대화 서비스입니다. 여기에 여러가지 서비스를 연동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것들을 하기 위해서는 사실 제일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AI(인공지능) 그러니까 머신 러닝이라든가 딥 러닝 기술이 접목이 돼서 음성인식 기술하고 융합이 돼는게 중요합니다. 이제 그런 부분에 대한 준비를 차근히 해 나갈 생각입니다.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를 하는 것이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그러한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나 연구소와 같이 융합기술을 다시 만들 수 있는 부분에 총력을 기울일 생각입니다. 현재는 저희가 대화엔진하고 AI엔진을 자체적으로 어느정도 알고리즘을 개발하려고 준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 부분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나갈 때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왓슨이나 다른 쪽 서비스도 도입해 볼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 소셜 로봇 T1 모습
소셜 로봇 개념을 2008년도 로봇산업에 처음 들어올때 부터 김 대표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하드웨어 기반의 컴퓨팅 처리속도나 음성인식 등 모든 기술들이 따라주지를 못했다. 그러다 2014년 창업할 당시에는 기술적인 부분에서 완벽하지 않지만 어느정도 상품화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이 생겼다. 김 대표는 "로보틱스 인지기반 기술을 가지고 저렴한 로봇을 만들면서 예견했던 소셜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테크노롤지가 기본적으로 탑재되어야만 로봇의 상품성이 있을 수 있다"며 "우리가 생각하는 로봇은 집안에서 이제 필수품이 되어버린 스마트폰처럼 로봇이 집안에서 스마트폰 같은 효용성이 있는 서비스를 해 줄 수 있는 전자제품으로 자리잡게 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김 대표는 소셜 로봇시장이 언제쯤 활성화 될 것으로 보냐는 질문에 "생각보다 상당히 빠를 것 같다."고 진단한다. "우리 로봇 이외에도 출시될 수 있는 로봇이 내년에 출시될 지보입니다. 저희도 내년 하반기에 국내에서 출시될 예정에 있다 보니 출시하고 6개월에서 1년정도 지나게 되면 어느정도 자리잡으면서 가정에 상당히 많이 보급이 되지 않을까 봅니다. 대략적으로는 2017년 하반기 정도되면 사람들한테 예전에 아이폰이 처음 나와서 인식되는 초기단계까지는 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경욱 대표가 T1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 대표는 소셜 로봇 시장이 폭발적으로 한번 올 것으로 전망한다. "지금 글로벌기업들이 인공지능 시장이라든가 그 이외의 로보틱스 기반 시장에 엄청나게 투자를 하고 있는데 소셜 로봇이 예전처럼 5년~10년 걸리는 비즈니스가 아니고 2~3년내에 확실하게 자리를 잡을거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아이피엘은 내년에 100억, 그리고 2017년에 중국을 포함한 전체 시장에서 10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100만대를 팔려면 로봇이 가전제품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김 대표는 로봇이 가정에 들어간다고 보기 보다는 로보틱스 가전 제품이 가정에 들어가는것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김 대표의 포부대로 아이피엘의 T1이 계획대로 내년 상반기 중국 상용화와 함께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유럽, 북미 시장 글로벌 출시와 함께 다양한 로보틱스 플랫폼 제품을 가정에 안착시켜 로봇이 하나의 가전제품으로서 필수품이 될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다가오기를 기대해 본다.

[주식회사 아이피엘 연혁]

2014. 03 지역SW융합지원사업 주관기업 선정 (미래부 -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2년 10억원 - '스마트러닝로봇융합SW서비스개발'과제 선정.
2014. 05 벤처기업 인증 - 기술보증기금
2014. 07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2014. 12 중국 스마트홈/로봇 5개 기업 중국공동사업 MOU 체결
특허출원 (로봇SW, 디자인) 2건 등록. 프로그램 등록 5건
2015. 02 해외 OOO사 시리즈 A 투자 TERM SHEET 체결
2015. 04 지역소프트웨어융합지원사업 2차년도 주관기업 선정. (총 사업비 510백만원)
2015. 04 해외 시리즈 A투자 계약 체결 (USD 2,200,000$) - 24.7억원.
2015. 05 Cisco IoT Showcase 초청
2015. 07 Vivid Ace Limited 시리즈 A 투자 완성. USD 2,200,000$ (25억원)
2015. 07 로봇 특허 2건등록
1) 지능형 로봇 시스템에서의 로봇 소프트웨어 컴포넌트 관리 장치 및 방법
2) 지능형 로봇 서비스 시스템에서 콘텐츠 관리방법 및 장치, 이를 위한 콘텐츠 서버
2015. 07 외투기업등록 (등록번호 제 39092호)
2015. 09 K-GLOBAL ICT융합기술개발지원사업 (시장친화적SW R&D (MOS)) 단독
주관기업 선정. 총사업비 : 2년 13.4억원.
2015. 09 프로그램 등록 3건
2015. 09 일학습병행제 단독기업 선정 [고양시]

로봇신문사  robot @irobotnews.com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봇신문사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엑사로보틱스(Exa Robotics)
2
"로봇 전문인력 양성 통해 선진국 도약할 전진기지 만들겠다"
3
‘2021 코리아 로봇 데모데이’, 오는 14일 열린다
4
소프트뱅크, 중국 로봇 기업 '유아이봇'에 투자
5
中 궁예테크, 쓰레기 분류 로봇 '피킹 Ai' 공개
6
美 자율트럭업체 ‘플러스’, 스팩 합병으로 뉴욕증시 입성 추진
7
중국 텐센트, 서비스 로봇 기업 '푸두로보틱스'에 투자
8
국방로봇학회, 이달 14일 첫 웨비나 개최
9
MIT-하버드, 헝클러진 머리 손질하는 로봇 개발
10
경남로봇랜드재단, 로봇콘텐츠 개발과제로 로봇랜드 활성화 추진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427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