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나미테투(hinamitetu)‘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 로봇 엔지니어는 그동안 다양한 체조 동작을 하는 로봇을 제작해 유튜브에 올려왔다. 유튜브에 '히나미테투'라는 이름으로 검색하면 그가 제작한 다양한 체조 로봇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체조 로봇을 공개할 때 마다 로봇의 등뒤에 일련번호를 붙이고 있는데 벌써 26회를 훌쩍 넘었다.
동영상을 보면 로봇에 미친 한 젊은이의 로봇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다. 다소 허름한 방에서 자신이 제작한 체조 로봇을 테스트하는 모습을 보면 한마디로 경이로울 정도다. '오타쿠' 같은 느낌도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