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이월드 83타워에서 48일간 열렸던 여름방학 어린이 로봇체험전 '리얼로봇쇼 2015' 행사가 오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행사 마지막 주말인 29일에는 지난 6월 세계재난구조로봇대회 DRC에 출전했던 로보티즈 '똘망'이 체험장을 찾아 대구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다. 30일에는 막바지 관람객들이 몰려 큰 성황을 이루었다. 작년 서울에 이어 올해 대구에서 두번째 열린 '리얼로봇쇼 2015'에는 약 7000여명의 관람객들이 체험장을 찾아 다양한 로봇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주말 체험장 풍경을 사진에 담았다.[편집자 주]

▲ 마지막 주말인 29일에는 지난 6월 세계재난구조로봇대회인 DRC에 참가했던 로보티즈 똘망 특별 시연이 있었다.

▲ 관람객들이 로봇 똘망을 신기한듯 바라보고 있다.

▲ 로보티즈 미니다윈 로봇이 사물인식 하는 모습을 모니터를 통해 보고있다.

▲ 관람객들의 인기가 많은 로봇썰매

▲ 엠텍 모듈로3를 이용해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형상을 조립하고 있는 관람객들

▲ 한 어린이가 드론 시뮬레이터를 통해 조종 연습을 하고 있다.

▲ 로봇과 대화하기 코너에서 로봇과 이야기를 하고 있는 관람객

▲ 7가지 다양하고 재미있는 로봇 콘텐츠가 있어 항상 붐비는 로봇빌리지

▲ 입구에서 관람객들에게 사탕을 나누어주는 캔디로봇도 인기 만점이다.

▲ 1인승 탑승 장치 비비라이더

▲ 매시 정각과 30분에 공연되는 로봇댄스 시간에는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추는 어린이들의 모습도 자주 보인다.

▲ 아이들과 함께 복싱 로봇을 체험해 보고 있는 관람객

▲ 먹어보지는 못하지만 자장면 만드는 도식면 로봇도 관심이 많다.

▲ 직접 움직이는 로봇을 조립해 볼 수 있는 체험코너

▲ 한 어린이가 심리치료 로봇으로 쓰이는 물개로봇 파로를 귀여운듯 쓰다듬어주고 있다.

▲ 축구게임은 어디서나 아이들의 즐길거리이다. ▲ 교육용 로봇 '레고 마인드 스톰'으로 만든 로봇을 스마트폰으로 조종해 보는 관람객들. ▲ 탁구로봇 '로봇퐁'을 체험해 보고 있는 한 어린이 관람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