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으로 제어할수 있는 '스마트관광안내 로봇'

마산대학교 안인모 교수(로봇메카트로닉스과)가 스마트폰으로 조작할 수 있는 '스마트 관광안내 로봇'을 국내에서 개발했다.

마산대학교는 정부의 산학연공동기술개발사업을 수행해 온 안인모 교수(로봇메카트로닉스과)가 스마트폰 음성과 버튼조작으로 제어할 수 있고 주변 상황에 따라 자율 주행하는 관광 안내용 로봇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인모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로봇은 마산로봇랜드 등 테마파크와 일반 전시장에서 관광 안내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으로 누구나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여 조작할 수 있다"며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따라가는 기능이나 장애물을 회피하고 자율적으로 동작하는 똑똑한 로봇"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