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창작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이 드론(무인비행기)을 시연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인천지역 로봇산업 저변확대와 로봇꿈나무 육성을 위한 청소년창작로봇교실을 운영한다.ㆍ

이번 청소년창작로봇교실은 인천소재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4일 1기 개강을 시작으로 11월말까지 매월 20명씩 모집(4주 과정)해서 운영하며, 매주 토요일 진흥원 교육실에서 수업이 이루어 진다.

특히 올 해는 대회출전반을 별도로 운영해 각종 로봇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드론(무인비행기)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인천은 2004년 국내 최초로 로봇교육을 시작해 지난 11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840명의 국내 로봇꿈나무를 육성하는데 앞장서 왔다. 올해는 로봇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사회적배려대상자 우대선발을 통해 로봇산업 저변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드론 등 유망분야 교육을 도입해 미래 로봇공학자가 인천에서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창작로봇교실에 관심이 있거나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인천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inis.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