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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완구로봇 ‘메카노이드’ 위용 과시런던토이페어에서 남자아동 대상 글로벌 마케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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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1.26  16: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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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핀마스터의 벤 바라디 부사장이 메카노이드 로봇을 런던완구박람회장에서 관람객들에게 익살스럽게 설명하면서 자랑하고 있다.

4피트 신장을 가진 이 로봇은 500여개의 부품으로 조립됐으며, 힙합 댄스를 능숙하게 출 수 있다. 사람에게 조크를 던질 수 있으며, 어린이들에겐 소스코드를 가르치는 것을 지원해 줄 수 있다.

이 로봇은 일종의 조립형 로봇인데, 캐나다 완구로봇 전문기업 스핀마스터(Spin Master)가 자사 고유 브랜드인 메카노이드(Meccanoid) 이름을 달고 출시한 휴머노이드형 로봇이다.

26일 영국에서 발행되는 가디언에 따르면 스마트폰 세대를 위해서 출시한 스핀마스터의 메카노이드 완구로봇이 세계 작동완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글로벌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회사 부사장인 벤 바라디는 “우리 회사가 펼치고 있는 글로벌 마케팅의 포인트는 조립형 작동완구가 여자 어린이보다는 남자애들에게 보다 어필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서 이들을 구매고객으로 끌어들이는데 있다”라고 하면서 직설법을 통해 설명했다.

바라디 부사장은 또 “스마트한 어린이들, 특히 탐험심과 창의성에 충만한 남자아이들은(물론 여자애들도 포함한다) 작동완구를 조립하고, 조립된 자신의 작품에 대해 애착을 갖고 있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이제 그들은 자기 작품과 함께 대화하고 놀이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메카노이드 완구로봇이 있어 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메카노이드의 홍보용 시제품은 지난주에 열렸던 런던토이페어(London Toy Fair)에 전시돼 어린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는데 제작사인 스핀마스터의 예상대로 특히 남자어린이들이 구매의욕을 보였다.

그래서 스핀마스터가 이번 박람회에서 내건 마케팅 구호 역시 ‘8세 이상 남자애(boys 8+)’였으며, 마케팅 타깃을 이들 계층으로 분명히 했다.

바라디 부사장은 “장난감 회사는 아동들이 사기를 열망하는 것을 제작해야 한다. 우리는 아동들이 ‘우리는 이런 제품을 살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는 제품을 출시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런던토이페어에서 엿볼 수 있듯이 이제 세계완구산업은 ‘로보틱(robotic)’을 화두로 삼지 않으면 사업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 반대로 완구에 로봇을 도입하면 성공할 확률이 그만큼 큰 것이다”라고 강변했다.

로봇신문사  webmaster@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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