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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변기 로봇, 새로운 화장실 경험 선사스마트 기능 탑재, 위생적이면서 불쾌한 요소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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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2.01  13: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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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기 물탱크 위에 스마트 기능이 내장된 컨트롤러를 장착하면 유쾌한 화장실 경험을 선사하는 좌변기 로봇이 등장하게 된다.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선 먹고 마시고 배설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생리작용이다.

이 모두가 건강과 생명 유지를 위해 필수적이며, 이 과정에서 병원균을 배제하기 위한 위생적인 활동 역시 긴요하다. 특히 배설과 관련해서는 병원체의 접촉이 용이한 만큼 더욱 위생, 청결에 유념해야 한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화장실 변기도 단순한 비데, 세정 작용에서 벗어나 보다 더 다양한 기능을 원하는 방향으로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1일 바이스닷컴(vice.com)에 따르면 눈부신 과학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화장실은 여전히 구닥다리이고 병원균이 득실대는 물로 배설물을 내리고, 참기 힘든 악취까지 참아야 하는 등 문제점이 상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불쾌한 경험들을 현대과학기술을 동원해 부담 없고 유쾌한 경험으로 바꿀 수는 없을까하고 일반인들은 바라게 된다.

소비자들의 이런 니즈에 발맞춰 140여년의 역사를 지닌 욕실·주방용품 전문기업, 아메리칸 스탠다드(American Standard)가 ​AT​200이란 좌변기 로봇(robo-toilet)을 선보이고 있다.

​AT100은 아메리칸 스탠다드의 최신 비데 시트(bidet seat)이며, 이는 기존 좌변기 물탱크 위에 설치하면 된다.

설치를 위해 좌변기로 통하는 수전(水栓)과 전기 접속장치를 연결해야 한다. 이는 일반인들이 하기 어려운 작업이며 가능하면 배관공을 불러 시공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AT100 비데 시트는 두 개의 스프레이 노즐이 있는데 하나는 ‘뒤’를 세정하며, 또 다른 하나는 ‘앞’을 닦는데 쓰인다. 건조, 좌변기 데우기, 냄새 제거 등 기능이 스마트 제어 형식으로 지원된다.

수압 조절, 물줄기 방향, 시트 열선, 수량, 건조 속도 등 모든 기능이 스마트 컨트롤러에 의해 제어된다.

에티켓 기능도 탁월하여 변좌에 앉자마자 은은한 음향이 울리며, ‘일’을 보는 중에도 소음이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멋진 노래가 차음(遮音) 장치로 흘러나온다.

이제 좌변기 로봇이 있어 화장실 가는 일이 편안하고 유쾌한 경험으로 변모하고 있는 것이다.

로봇신문사  webmaster@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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