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직다관절 로봇과 비전센서 등을 적용한 한국미쓰비시전기의 기계가공 솔루션.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주)(이하 한국미쓰비시)는 서울 강서구 양천로 강서한강자이타워로 최근 사옥을 이전하고 이곳에 지능화 기계로봇 등 FA기기와 가공기의 전시장을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미쓰비시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이 전시장을 통해 고객의 자사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고객의 과제 해결을 위한 소통의 장소로서 활용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한국미쓰비시는 이번 사옥 이전을 계기로 영업 및 서비스 업무 충실을 목적으로 한 인원 강화를 위한 사무실 공간 확장 외에도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설비의 신설과 강화에 나섰다.

이 가운데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시설이란 구체적으로는 제품의 전시장 및 고객 기술 교육실 등이다.

이번에 신설한 전시장의 설치 목적은 ‘Your Solution Partner’ 및 ‘Local Friend, Global Partner’라는 두 가지 슬로건을 설정하여 직접적으로 고객의 과제 해결에 나서기 위해서다.

▲ 한국미쓰비시전기 임원진의 기자간담회 모습. 좌로부터 조우영 전무, 후루이요시유키 사장, 김형묵 부사장.

또한 한국 내에서는 친구처럼, 그리고 해외에서는 신뢰받을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고객 지원을 이 전시장을 통해 제안하기 위해 적극 나서게 됐다고 한국미쓰비시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설명했다.

한국미쓰비시는 방전 가공기 · 판금 레이저 가공기 · 마이크로 레이저 가공기와 미쓰비시전기가 자랑하는 모든 기계의 최신 제품과 고객의 before / after 요구에 다양한 지원이 가능한 환경을 준비하여, 만전의 체제로 많은 고객에게 ‘안심과 만족’을 제공 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한국미쓰비시는 지난 2000년에 설립돼,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하였다. 서울 강서구 양천로 강서한강자이타워로 지난 7월 25일 신사옥 이전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