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개인서비스 로봇
올-뉴 아시모, 영국에 첫발 내딛어뛰고, 달리고, 공차고, 커피 배달까지 척척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10.20  15:21:15
트위터 카카오톡 페이스북
▲ 일본 혼다의 ‘올-뉴 아시모(all-new Asimo)’가 19일(현지시각) 영국에 첫발을 내딛었다. 아시모는 영국 런던 동부에 소재한 한 전시장에서 커피 배달하기 등 각종 재주를 부리면서 관객들에게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일본 혼다의 ‘올-뉴 아시모(all-new Asimo)’가 19일(현지시각) 영국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비티닷컴(bt.com)에 따르면 일본 로봇공학의 자존심 휴머노이드 로봇 최신형 아시모가 영국 런던 한 전시장에서 시연행사를 가졌다.

신장이 1.3m인 신형 아시모는 가까운 미래의 가정에서 가사 일을 돌봐주는 역할을 담당하는 지능형 로봇이다. 시연 행사에서 아시모는 달리고, 점프하고, 깡충깡충 뛰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커피를 능숙하게 배달하기도 했다.

이날 아시모의 영국 첫 시연을 마련한 혼다모터유럽(Honda Motor Europe) 비키 후드 사장은 “아시모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뽐내며 선보일 때 관중들이 환호하는 것을 엄청 좋아한다”면서 구경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유도했다.

혼다는 거의 30여년에 걸쳐서 아시모 성능 개선 등에 관해 연구해 오고 있다.

이날 시연회에 나선 올-뉴 아시모는 지난 2000년에 공개된 아시모의 최신형 버전이다.

손재주가 더욱 정교해진 최신형 아시모는 컵을 들거나 옮길 수 있으며, 이 때 컵에 대한 악력(握力)의 미세조정이 가능하여 컵에 어떤 손상도 주지 않는다. 또한 사람과 악수를 할 수 있으며, 의사소통을 위해 수화도 가능하다.

아시모는 속도도 상당히 빨라졌다. 시간당 6마일을 뛸 수 있다. 공도 찰 수 있는데 올해 초 버락 오마마 미국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그와 축구하는 묘기를 보여줬다.

이날 시연에서 아시모는 계단을 빠른 속도로 오르내리는 동작을 보여줬고, 곧장 앞으로 달리는가 하면 빙빙 원을 그리며 돌기도 했다.

아시모는 지능형 보행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일직선으로 걸을 수 있으며, 마치 사람처럼 다리를 번갈아 가며 걸을 수 있다. 특히 난이도가 높은 코너 돌아서 뛰는 동작은 오토바이 탄 사람이 코너링할 때 반대편으로 몸을 젖혀서 균형을 잡듯이 아시모도 몸을 기울여 가면서 전체 균형을 유지한다.

아시모는 사람처럼 굽히기, 균형 잡기, 보행과 주행을 통해 이동하기 등 여러 가지 상이한 동작이 가능하도록 하는 34개의 모터로 중무장하고 있다.

아시모는 ‘Advanced Step in Innovative Mobility’에서 두문자를 따서 이름이 지어진 로봇인데 그의 이름처럼 혁신적인 이동성을 구현해 내는 데 있어서 고도의 단계에 다다른 로봇으로 더욱 진화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남주  knz@irobotnews.com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김남주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새로운 첨단 로봇의 경연, '2024 로보테크쇼' 개막
2
뉴빌리티, 요기요와 ‘도심 로봇배달 서비스’ 나선다
3
케이알엠, 공군과 군견 로봇 연구용역 계약 체결
4
건솔루션-케이알엠, 자율제조 관리 로봇 및 통합 솔루션 개발 제휴
5
오늘의 로봇기업 주식시세(2024-06-21)
6
광주시-태국, 인공지능(AI)‧미래차 교류 협력
7
인천TP,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스마트공장 아카데미 진행
8
'2024 로보테크쇼', 코엑스서 19일 개막
9
[창간 11주년 기획] "새로운 로봇 패러다임으로 빨리 전환해야"
10
中 여우이봇, "웨이퍼 운반 로봇, 반도체 공장 자동화 해결책"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526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