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자율제조 로봇-장비 기술융합 워크숍이 13~14일 경기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열렸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13~14일 양일간 자율제조 로봇-장비 기술융합 워크숍을 경기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개최했다.

로봇-장비 R&D 및 신규사업(자율제조로봇 실증사업) 추진 관련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한 관련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한 이번 워크숍에는 로봇-장비 R&D 및 자율제조 요소기술(로봇, AI, 데이터 등) 관련 산·학·연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이 자율제조 로봇-장비 기술융합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첫날 오후 2시에 열린 워크숍 개막식에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로봇신문 조규남 대표의 '국내외 로봇 산업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한 강연과 한국로봇산업협회 서준호 본부장의 '로봇 표준 동향', 쿨링크레프트 김재일 대표가 '자율제조 MLOps'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쳤다.

▲조규남 로봇신문 대표 강연 모습

▲한국로봇산업협회 서준호 본부장 강연 모습

▲쿨링크레프트 김재일 대표 강연 모습

강연 후에는 자율제조와 로봇-장비 두 파트로 나누어 워크숍이 본격적으로 열렸다. 자율제조 파트에서는 자율제조로봇 사업 기획 안내, 자율제조로봇 사업 선정기준 논의 등이 있었다. 로봇-장비 파트에서는 1세부 과제 진행사항과 2ㆍ3세부 과제 진행사항 발표가 있었다.

▲첫날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서 통합 만찬을 통해 기술적인 정보와 휴먼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둘째날인 14일 오전에는 KTL 이동혁 센터장이 '로봇 시험 및 인증',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윤지석 수석이 '디지털트윈 실증 사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김광훈 센터장이 'AI 구축 프로세스'를 주제로 강연이 펼쳐지며, 이어 자율제조로봇 사업 기획 관련 토의를 마지막으로 워크숍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