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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칭다오서 건축 로봇 첫 적용..."5일이면 건물 한 층 지어"CSCEC의 '톈찬(天蝉)' 로봇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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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5.31  15: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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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다오(青岛)에서 건축 로봇을 활용해 5일 만에 1개 층에 대한 건축공사를 완료했다. 중국 산둥(山东)성 최초의 건축 로봇 적용 사례다. 이 로봇은 칭다오에서 열린 산둥성 지능형 건설 컨퍼런스에서 공개됐다.

이 로봇은 한 층을 들어올리는 데 1시간, 들어올린 후 벽체 철근을 결속하는 데 6시간, 거푸집 지지대를 해체하고 운반 및 설치하는 데 60시간, 보와 바닥 철근 결속을 완료하는 데 36시간이 소요된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 5일 만에 한 층이 민들어진다.

공사가 이뤄진 곳은 중국 CSCEC(The fourth construction co.,ltd of construction eighth engineering division, 中建八局四公司)이 칭다오 황부링폔(黄埠岭片)구 판자촌 재개발 사업 현장이다.

건축로봇시스템은 28일부터 이틀간 칭다오 자오저우(胶州) 황부린폔구에서 열린 산둥성 건설 프로젝트 지능형 건설 현장 관찰 행사에서 시연됐다. 이 행사는 지능형 건설을 건설 산업의 질적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활용하자는 목적으로 산둥성 주택도시농촌개발부, 칭다오시 주택도시농촌개발국과 자오저우시 정부, CSCEC가 공동 개최했다.

산둥성 최초로 적용된 주택 건설로봇시스템은 CSCEC의 '톈찬(天蝉)'이다. 톈찬은 인간과 기계의 협력을 통해 와이어 매설, 철근 작업 등을 수행할 수 있으며, 결속, 거푸집 공사, 타설, 진동, 유지관리 등 건설 프로세스를 간소화된 방식으로 구현한다. 표준화되고 자동화된 인간-기계 협업 환경을 구축해 건설 프로세스의 지능화를 실현했다고 소개됐다.

중국로봇망에 따르면 이 시스템의 적용으로 작업자 수가 50% 이상 줄어들고 공사 기간은 30% 단축되며, 공사 속도는 층당 최대 5일까지 빨라진다. (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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