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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테크맨 로봇, 협동 로봇 ‘TM30S’ 출시최대 탑재량 35kg·도달거리 1702mm···3D·AI 인식 기술로 크기·위치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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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5.16  11: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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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맨의 새로운 협동 로봇 ‘TM30S’는 다양한 산업용 작업을 위해 설계됐다. (사진= 테크맨 로보틱스)

대만 테크맨 로봇이 팔레타이징용 협동로봇 ‘TM30S’를 출시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보도했다.

TM30S는 대만에 본사를 둔 테크맨 로봇의 AI 협동 로봇 시리즈 확장 버전이다. 로봇 팔의 최대 탑재량은 35kg이며 6개 관절로 이뤄진 팔의 작업범위(도달거리)는 1702mm에 이른다.

이 로봇은 스마트 비전과 3D 카메라를 내장했으며, 크기와 위치 정보를 감지하기 위해 3D와 AI 인식 기술을 사용한다.

테크맨은 이 기술로 미리 지정된 적층 패턴 없이도 물건을 배열할 수 있다고 말했다. TM30S는 또한 기울이기, 피팅 및 테이프 랩핑과 같은 복잡한 시나리오를 처리하면서 AI가 혼합된 상자 팔레타이징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테크맨은 TM30S가 팔레타이징 및 패키징, 픽 앤 플레이스 작업, 자재 취급 및 머신 텐딩을 포함한 다양한 작업용으로 설계됐다고 말했다. 이 협동로봇은 AI를 활용해 스마트 제조에서 고도로 자동화된 생산 효율성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또한 TM30S가 스마트 비전 탑재와 함께 주변 소프트웨어를 통합했으며, 이전 테크맨 모델보다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오므론, 새로운 제휴가 가져온 궁금증

2018년에 테크맨과 오므론은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증가하는 자동화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오므론은 공동 브랜드로 제품화한 TM 시리즈 협동로봇을 자사 유통망을 통해 전 세계에 판매했다. 두 회사는 또한 오므론의 이동로봇과 TM 시리즈를 결합한 모바일 매니퓰레이터(조작기)를 공동 개발했다.

2021년에 오므론은 테크맨 로봇 지분 10%를 인수했다. 오므론은 투자를 통해 오므론 공장 자동화 장비와 테크맨의 협동로봇을 결합한 혁신적 로봇을 공동 개발해 안전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제조 현장의 노동력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했다.

하지만 지난 달 오므론은 독일 노이라 로보틱스(NEURA Robotics)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 파트너십의 결과는 '오토메이트 2024'(5.6~9, 시카고)에서 제조용 ‘인지 로봇(Cognitive Robotics)'으로 드러났다. 제휴에 따른 새로운 iCR 협동로봇 시리즈가 이 행사에서 시연되면서 테크맨과 오므론의 미래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다.

오므론 소식통은 “노이라와 협력해 현대 지정학을 헤쳐나가기 위해 제품을 다양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봇 산업계의 한 베테랑은 “과거에는 '테크맨과 '오므론' 사이의 관계가 약화되었지만, 한 유통업체에 따르면 이는 개선됐다. 노이라는 또 다른 수준이다. 내가 보고 있는 게 사실이라면 노이라의 로봇은 똑똑하고 사용하기 훨씬 쉽다”고 말했다.

오므론 대변인은 “노이라 파트너십은 테크맨과의 파트너십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테크맨과 계속 협력할 것이며 TM 협동로봇은 여전히 우리 협동로봇 시리즈의 큰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성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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