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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부스터로보틱스', 프리 A 투자 유치올해 하반기에 휴머노이드 로봇 출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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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5.13  1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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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부스터로보틱스가 지난해 연말에 이어 수십억원의 투자를 받아 양산 준비에 들어간다.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부스터로보틱스(BOOSTER ROBOTICS, 加速进化)가 수천만위안(수십억원) 규모 프리A(Pre-A) 투자를 받았다. 투자는 소스코드캐피탈(Source Code Capital, 源码资本)이 주도하고 칭화이노베이션벤처스(Tshinghua Innovation Ventures, 水木创投), 그린하버(GreenHarbor, 盈港资本)가 참여했다. 100서밋파트너스(100Summit Partners, 义柏资本)가 재무 자문을 맡았다.

이번 투자액은 상품의 소량 생산과 시장 보급, 인재 확충, 후속 제품 연구개발 등에 쓰일 예정이다.

부스터로보틱스는 지난해 10월에도 수천만위안 규모의 엔젤 투자를 받은 바 있다. 부스터로보틱스는 2023년 설립됐다. 휴머노이드 로봇과 고효율 개발 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가 최근 시연한 휴머노이드 로봇 'BR002'는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접어 일어설 수 있다.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최근 공개한 전동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일어서는 방식과 유사하다.

부스터로보틱스는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와 일치하는 다리 구조를 채택, 로봇의 동작을 빠르게 재현했다.

인간의 다리 구조 모션 제어 알고리즘은 난이도가 높지만 운동 성능이 더 높다. 부스터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로봇은 수평 스플리트(두 다리를 일직선으로 곧게 벌려 땅에 대는 동작)와 수직 스플리트가 가능하며 활동 범위가 매우 넓고 관절의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이 회사 창업자인 청하오(程昊)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휴머노이드 로봇의 소뇌와 하드웨어 본체 구축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다음 과제는 대량 생산을 실현하고 비즈니스 모델에 맞춰 컴퓨팅 장치와 로봇 운영 체제를 개발하는 일이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뇌, 동작 제어를 담당하는 소뇌, 하드웨어 몸체로 나뉘는데, 부스터로보틱스는 소뇌와 하드웨어 본체에서 시작했다.

청하오 창업자는 칭화대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바이트댄스 부사장, 칭화대 자동화 전공 연구원, 로봇제어실험실과 무인시스템센터, 뇌로봇센터 등을 거쳤다.

회사는 올해 하반기에 모션 제어 알고리즘 개발 플랫폼을 탑재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14회 중국국제로봇서밋포럼 2024' 및 '제10회 차페크 시상식' 전시에도 참여한다. (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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