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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후 로봇 클러스터, 로봇 공장 '확장세'이포트 등 로봇기업 공장 신설 및 확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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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5.10  11: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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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트의 로봇 공장

중국에서 가장 먼저 국가 차원의 로봇 클러스터를 조성했던 우후(芜湖)시에서 로봇 공장의 확장이 속속 이뤄지고 있다.

9일 중국 언론 졔몐신원에 따르면 중국 우후(芜湖)시 동쪽 주장(鸠江)구에 위치한 중국의 국가급 로봇 산업 클러스터에서 로봇 공장이 속속 확장되고 있다.

지난 10년 간 개발돼 온 이 곳은 이제 중국에서 산업용 로봇 공장 밀집 지역으로 손꼽힌다. 지난해 220개 로봇 기업이 300억위안(약 5조 6880억원)의 생산액을 달성했다.

대표적인 산업용 로봇 기업 이포트(EFORT, 埃夫特)는 신규 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포트의 신규 공장은 생산 규모도 전례없을뿐 아니라 '로봇이 로봇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건설된다.

또 다른 주요 기업인 우후의 모카(MOKA, 藦卡机器人)는 4만 5000㎡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새 공장이 생산에 돌입하면, 연간 1만 대 이상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용접 로봇 전문기업 모카는 2021년 생산액이 4000여만위안(약 76억원), 2022년 6000만위안(약 114억원)을 넘었고 지난해 1억위안(약 19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의 상위 수요 기업인 치노다이나트론(TSINO DYNATRON, 清能德创)은 2만5000㎡ 규모의 새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현재 임대 중인 9000㎡의 공장에서 새로운 위치로 이전하게 된다.

중국의 다른 로봇 클러스터와 비교해 우후는 이포트, 모카 등 기업의 장비 국산화율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우후의 로봇 클러스터는 2013년 중국 최초의 국가급 로봇 산업 단지로 탄생했다. 이포트를 선두로 전체 산업용 로봇 산업 체인을 형성하고 연구개발 및 인수합병 등을 통해 기술과 체력을 키워가고 있다.

Erika Yoo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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