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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中 휴머노이드로봇 시장서 '중국산' 감속기 관심리더드라이브, 일본 하모닉 드라이브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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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5.09  11: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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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휴머노이드 로봇용 하모닉 감속기 시장이 확대되면서 중국산 제품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중국로봇망은 중상산업연구원의 '휴머노이드 로봇 시리즈 중국 하모닉 감속기 산업 체인 전반망 및 기회 통찰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 하모닉 감속기 시장 규모가 2022년 약 21억위안(약 3980억원)에서 2023년 24억 9천만위안(약 4720억원)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중상산업연구원은 올해 이 시장 규모가 29억 4000만위안(약 5573억원)으로 증가하고 2025년에는 33억위안(약 6255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중국 국산 브랜드인 중국 감속기 전문 기업 리더드라이브(Leaderdrive, 绿的谐波)가 외산 제품을 대체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이미 2022년 중국 하모닉 감속기 시장에서 26%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일본 하모닉 드라이브(Harmonic Drive)이며 38%를 차지했지만 리더드라이브가 2위 기업으로서 빠르게 추격하고 있는 상황이다.

리더드라이브는 2003년부터 로봇용 정밀 하모닉 감속기 이론 기초 연구를 시작해 20년 이상 정밀 전송 장치 개발 및 설계, 생산을 담당해왔다.

4개의 자회사를 두고 하모기 감속기뿐 아니라 메카트로닉스 제품, 회전식 액추에이터, CNC 인덱싱 턴테이블, 프레임리스 모터, 전기 유압식 서보 컨트롤러, 산업 자동화 서비스 등을 제공해오고 있다.

2013년 14개 시리즈의 하모닉 감속기를 보유했던 리더드라이브는 2015년 제품 시리즈를 17개로 늘렸고, 2018년 19개로 확대했다. 2018년에는 10만 대 생산 판매 목표를 달성했다. 연간 생산량 50만 대의 생산 기지 건설도 착수했다. 2019년엔 차세대 3차 하모닉 감속기 'Y시리즈'를 출시했으며, 2020년 상하이 증권거래소 커창반에 상장했다.

국제로봇연맹(IFR)과 중국전자학회에 따르면,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은 2030년까지 약 8700억위안(약 164조 9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주류 감속기 솔루션인 하모닉 감속기의 수요가 확대되면서 리더드라이브에 대한 관심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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