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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항저우, 휴머노이드 로봇 판매 기업에 보조금 준비이구환신(以舊換新) 정책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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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4.18  11: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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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저우시 지능형 로봇 산업 고품질 발전 촉진을 위한 실시 의견'

중국의 항저우(杭州)시가 휴머노이드 로봇 판매시 보조금 지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로봇 산업 진흥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17일 중국 언론 펑파이신원에 따르면, 항저우시는 지능형 로봇 산업 발전을 위해 '항저우시 지능형 로봇 산업 고품질 발전 촉진을 위한 실시 의견' 초안을 내놓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의견에서는 지능형 로봇을 '장비 업데이트 및 소비재 이구환신(以舊換新) 범위'에 포함시키고 정부 기관과 국유 기업의 지능형 로봇 채택을 늘려 생산 효율을 높이자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구환신'(以舊換新)은 자동차, 가전제품 등 소비재의 구형 제품을 신제품으로 교체할 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정책을 의미한다.

인공지능, 첨단 제조, 신재료 등 기술이 결합된 지능형 로봇은 이미 과학기술 경쟁의 새로운 고지가 됐으며 미래 산업의 새로운 기회가 됐다는 게 의견의 기본 사상이다. 올해 항저우시 정부 업무보고서에는 빅데이터, AI 등 연구개발과 응용을 늘리고 'AI+' 컨셉을 통해 디지털 산업 클러스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자는 내용이 포함됐다.

의견에 따르면, 항저우는 AI, 신소재, 바이오 공학 기술, 신제조 기술 등의 융합 발전을 추진하면서 뉴런 컴퓨팅 등 미래 핵심 기술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컴퓨팅 칩과 피부 유사 물질, 생체 기관 등 기술을 개발하고 기업과 과학연구소가 휴머노이드 로봇의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 첫 세트 상품의 비(非) 계열 기업 대상 판매액이 100만위안(약 1억 9095만원), 1000만위안(약 19억 950만원), 1억위안(약 190억 9500만원)이 넘을 때마다, 판매액의 10%, 5%, 2%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단일 상품 최고 보조금이 1000만위안이다.

또 지능형 로봇산업화 프로젝트 실제 투자 총액이 1000만위안 이상인 경우와 실제 투자가 500만위안(약 9억 5500만원) 이상인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화 프로젝트의 경우 실제 투자 총액의 30% 미만 자금을 지원한다.

홍보 측면에서도 항저우는 문화, 관광, 교육, 스포츠 행사와 전시회 등 방면에서 로봇 응용을 확대한다. 스마트 상거래와 스마트 물류 및 스마트 파크 운영 등 분야에서도 로봇 적용 범위를 늘린다.

Erika Yoo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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