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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버추얼 인시전, ISS에 미니 수술로봇 보내 첫 원격기능 시험무중력 상태에서의 영향 평가···우주는 물론 지구 원격지 수술서도 혁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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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2.05  11: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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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추얼 인시전의 스페이스 미라(space MIRA)가 1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보내져 원격기능을 수행하는 최초의 수술로봇이 된다. (사진=버추얼 인시전)

미국 버추얼 인시전이 네브라스카대학교 및 미항공우주국(NASA·나사)과 손잡고 인류 최초로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수술로봇을 보내 지구에 있는 의사가 조작하는 방식의 모의수술 기능 시험을 한다고 로보틱스247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수술 로봇은 1일 ISS에 도착했다.

버추얼 인시전의 미니 로봇보조 수술 기구(MIRA·미라)인 ‘스페이스 미라’는 스페이스X 팰콘 9 로켓에 실려있는 노스롭 그루먼 시그너스 화물 우주선에 실려 ISS에 도착했다.

올해 시연 임무는 나사가 네브래스카 대학에 수여하는 EPSCoR(Established Program to Competitive Research) 프로그램을 통해 수여하는 보조금으로 추진된다.

◆지구상에서 원격조종이 가능한 수술기기

ISS에서 스페이스 미라로 시험하려는 것은 우주에서 모의 수술작업을 수행할 때 무중력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서다. 이 시험의 일부로 네브라스카 링컨시에 있는 버추얼 인시전 본사의 외과의사가 원격 조종기술을 사용해 로봇의 움직임을 지시하게 된다.

원격 수술에 대한 학습은 잠재적으로 우주와 전 세계의 의료 서비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현재 미국 전역 카운티의 3분의 1이 지역 외과 의사를 만날 수 없으며 외과 의사 부족은 향후 10년 이내에 3만명 이상으로 증가할 수 있다. 원격 수술은 먼 위치에서 시술을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이러한 환자들에게 선택 사항으로 작용할 수 있다.

버추얼 인시전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셰인 페리터 내브래스카대 기계공학 교수는 “우리는 네브래스카 대학에서 이 일을 시작했을 때 미니 라스(miniRAS)가 언제 어디서나 모든 환자에게 로봇 보조 수술을 제공할 수 있다는 집단적 비전을 공유했다. 극단적인 환경에서 미니 로봇보조수술(RAS)의 쓰임새를 탐구하는 것은 팀이 환자의 장벽을 제거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응용 목적을 위한 이상적인 장치는 외과의사에 의해 환자의 몸 안에서 카메라와 기구의 움직임을 지시할 수 있도록 하는 콘솔을 통해 제어된다. RAS로 불리는 이런 종류의 기술은 수십 년 동안 사용돼 오고 있다.

원격 수술에서 일부 탐색 작업이 수행됐지만 일반적으로 외과수술은 여전히 의사와 환자가 함께 있는 같은 수술실 공간에서 수행된다. 원격 수술과 관련된 많은 복잡성이 있지만, RAS의 소형화는 환자가 위치한 현장에서의 수술 흐름을 극적으로 단순화함으로써 돌파구가 될 수 있다.

◆ISS 및 수술실에서의 스페이스 MIRA 개발.

개발 중인 최초의 소형화된 로봇 보조 수술(미니RAS) 장치인 미라의 무게는 기존 수술로봇의 1000분의 1에 불과하다. 이는 유일한 소형 폼 팩터 RAS 장치로서 더 빠른 속도로 운송, 보관, 설정을 가능케 함으로써 원격 수술을 더 실현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

네브래스카 대학 연구원들은 미라의 독특한 디자인을 활용해 장거리 원격 수술 작동 모드뿐만 아니라 미리 프로그래밍된 작동 모드를 가능케 하는 버전을 만들었다.

존 머피 버추얼 인시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우주에서 작동하는 우리의 기술을 갖는 것이 흥분되는 그만큼 이 연구의 효과가 지구에서 가장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한다. 미니 RAS의 도입은 모든 수술실에 로봇을 준비시킴으로써 의료에 혁명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우리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장치 검사를 검토 중인 미라를 개발함으로써 중대한 단계를 밟고 있다. 스페이스 미라를 사용한 테스트는 미니 RAS가 원격 수술 응용에 적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그 미래 잠재력에 대해 더 많이 알려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성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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