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전문서비스 로봇
타이어 자동 교환 로봇 '로보타이어', '챕터 7' 파산 신청지난 1월 19일 델라웨어 법원에 챕터 7 파산 신청서 제출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4.02.02  15:41:49
트위터 카카오톡 페이스북

미국 타이어 자동교환 로봇 업체 로보타이어(RoboTire)가 델라웨어법원에 ‘챕터 7’ 파산을 신청했다.

1일 더로봇리포트 보도에 따르면 로보타이어는 지난 1월 19일 델라웨어 법원에 챕터 7 파산을 신청했다. 챕터 7 파산은 ‘청산 파산’으로도 불리는데, 파산 신청 사업자는 '비면제물(non-exempt possessions)'을 매각하고, 그 수익금을 채권자 변제에 사용할 수 있다. 챕터 7 파산은 미국에서 가장 일반적인 파산 형태다.

법원에 제출한 파산 신청 서류에 따르면 로보타이어는 1270만달러(약 170억원)의 부채와 1230만달러(약 165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파산 절차가 완료되면 나머지 부채는 청산된다. 이 사건의 무담보 채권자는 78명이다. 작년 12월 6일 로보타이어는 13만달러(약 1억 7400만원)이상의 빚을 지고 있다며 '아메리칸 펀딩 서비시스'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로보타이어는 2018년에 설립되었으며 미시간주 플리머스에 기반을 두고 있다. 산업용 6축 로봇 팔과 비전 시스템, 그리퍼, 토크 렌치 등을 결합해 자동차 타이어를 교체하는 과정을 자동화했다. 이 기술로 2023년 'RBR50 로보틱스 혁신상(Roborotics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지난 2022년 시리즈A 펀딩 라운드에서 디스카운트 타이어 등 타이어 사업을 하고 있는 세계 최대 독립 타이어 소매업체인 라이널트-토마스(The Reinalt-Thomas Corporation) 주도로 750만달러(약 99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이 회사는 2022년에 애리조나주 파운틴 힐스에 있는 디스카운트 타이어(Discount Tire)에 첫 번째 시스템을 설치했다. 이어 펜실베이니아주의 타이어 소유 및 운영 서비스 센터인 크리머리 타이어(Creamery Tire)와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하지만 이 같은 제휴 및 판로 확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데 실패, 결국 사업 폐쇄의 수순을 밟게 됐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장길수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케이알엠, 리트빅과 AI기반 ADAS 글로벌 판권 계약 체결
2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 SI 협력 간담회 및 공급-수요사 매칭 상담회 성료
3
알에스오토메이션, 한국도미노피자와 전략적 제휴
4
플라나, AAM 시험 항공기 경북전문대에 납품
5
오늘의 로봇기업 주식시세(2024-07-19)
6
한양대 히어로즈 팀, '로보컵 2024' 휴머노이드 어덜트 사이즈 3위
7
中 몐양 가전 공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투입
8
中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유닉스AI, '완다' 발표
9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 출범...2028년까지 200대 선도 프로젝트 본격 추진
10
英 캠브리지대, 부드럽고 신축성 있는 '젤리 배터리' 개발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526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