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전문서비스 로봇
美 스탠포드대, 다양한 집안 일하는 원격 조작 양팔 로봇 개발구글 딥마인드와 협력...'아카이브'에 논문 공개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4.01.09  15:51:26
트위터 카카오톡 페이스북
▲ 두개의 로봇팔을 원격 조작해 냉장고 문을 열고 식료품을 꺼내고 있다. (사진=스탠포드대)

美 스탠포드대 연구팀이 구글 딥마인드와 협력해 다양한 집안 일을 할 수 있는 원격 조작 양팔 로봇 ‘모바일 알로하(Mobile Aloha)’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알로하는 구글의 ‘알로하’ 시스템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즈펑 푸, 토니 자오 등 스탠포드대 연구팀은 연구 논문을 출판전 논문 발표 사이트인 ‘아카이브(arXiv)’에 게재하고, 유튜브에 모바일 알로하의 동작 화면을 공개했다.

연구팀은 이 로봇이 데이터베이스(DB)와 ‘지도 시연(supervised demonstration)’ 과정을 거쳐 다양한 집안 일을 하는 동작을 훈련받았다고 밝혔다. 로봇은 동력원에 유선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으며, 대형 배터리를 탑재해 장시간 안정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공개한 동영상에 따르면 모바일 알로하는 식사 준비, 식기 세척, 빨래하기, 주방용품 조작 등 다양한 집안 일을 한다. 연구팀은 이 시스템이 모바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전신 원격 운영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저비용으로 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인간 시연을 통한 모방학습은 로봇공학에서 인상적인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동성과 손놀림이 제한적이라는 한계를 갖고 있다. 연구팀은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양손을 모두 쓸 수 있고, 전신 원격 제어가 가능한 모바일 매니퓰레이터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수집된 데이터를 사용해 지도 행동 복제(supervised behavior cloning)를 수행하고, 기존의 정적인 알로하 데이터세트와의 공동 훈련을 통해 모바일 매니퓰레이션 작업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각 작업에 대해 50번의 시연과 공동 훈련을 통해 작업의 성공률을 최대 90%까지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 시스템이 집안 일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다른 로봇들에 비해 매우 낮은 비용(약 3만2000 달러)으로 제작됐다고 말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장길수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마음AI, ‘2024 국제인공지능대전’서 '캐일럽' 로봇 공개
2
뉴빌리티, 美 보안 서비스 기업 SFS그룹과 파트너십
3
오토스토어,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 참가
4
오늘의 로봇기업 주식시세(2024-04-19)
5
오리온스타 로보틱스, 일본 시장 본격 진출
6
클로봇, '2024 국제물류산업대전'서 이기종 물류 로봇 통합 솔루션 시연
7
"국내 로봇산업 새로 시작하는 계기로 만들자"...5년 만에 열린 '제13회 로봇인 등산대회'
8
中 푸두로보틱스, 산업용 물류 로봇 '푸두 T300' 공개
9
월마트, 스위스로그 ASRS(자동보관회수시스템) 설치
10
고레로보틱스-UCLA 데니스홍 교수, 건설 로봇 분야 협력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526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