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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먼 바이오닉, CES 2024에 파워슈트 '아포지 플러스' 선봬간병인의 허리 부담 최대 30kg 덜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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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2.15  16: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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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웨어러블 로봇 스타트업 저먼 바이오닉(German Bionic)이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의료기관, 재활병원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최신 파워슈트 ‘아포지 플러스(Apogee+)’를 선보인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초 열린 CES 2023에서 웨어러블 기술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CES 2024에 출품하는 ‘아포지 플러스’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디자인과 인간 중심의 접근 방식을 통해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 환자를 이동시키고 들어올리기 위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아포지 플러스는 병동에서 일하는 간호사나 간병인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제품으로,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샤리테병원 등 의료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저먼 바이오닉은 CES 2024를 통해 아포지 플러스를 북미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 혁신적인 기술은 환자를 침대 또는 휠체어로 옮기고, 건강 검진을 하거나 간병시 환자를 보다 편안한 자세로 바꾸는 데 도움을 준다. 간호원이나 간병인이 환자를 들어올릴 때 최대 66파운드(30kg)의 허리 부담을 완화시켜준다. 간병인들은 종종 어색하고 부자연스럽게 등을 굽힌 자세로 환자를 돌봐야하는데, 이 경우, 아포지 플러스는 반대 방향에서 등을 지지해준다.

아포지 플러스는 기계부품을 외부에 노출하지 않기 때문에 환자나 간병인의 안전을 보장한다. 저먼 바이오닉은 최근 간병 및 간호 분야에서 인력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다고 보고 아포지 플러스를 의료시설, 요양 병원 등에 집중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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