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이메리트가 자동화 생산·유통 시스템에서 요구되는 결함 탐지용 AI 솔루션을 소개했다. (사진=아이메리트)

인공지능(AI) 데이터 솔루션 선도기업인 미국 아이메리트(iMerit)가 첨단 제조 및 창고 로봇용 AI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새로운 결함 탐지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로보틱스247이 지난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아이메리트의 결함 탐지 애플리케이션은 AI 개발팀이 제조 현장의 완전 자동화 생산라인을 위한 고정밀 기계 학습 모델을 구축할 수 있게 해 준다.

이 솔루션은 제조 환경에서 재료 표면의 결함을 효율적으로 탐지할 수 있도록 완전히 맞춤화할 수 있다. 따라서 각 기업의 공장 특성에 따른 특정 요구에 맞게 이 솔루션을 조정할 수 있다.

목적 맞춤형으로 제작된 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은 엔드-투-엔드 엔터프라이즈급 기술 플랫폼인 아이메리트의 앙고 허브(Ango Hub)와 완전히 통합돼 있다. 앙고 허브 플랫폼은 AI 팀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데이터 파이프 라인을 구축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위한 기반 요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라지세카르 아이카트 아이메리트 최고제품 및 기술 책임자(CPO/CTO)는 “AI는 자재 조립에서 유통에 이르기까지 제조 공정의 모든 단계에 적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AI에 의해 제조를 가속화할 수 있는 대표적 사례로 자동화된 표면 검사가 꼽힌다. 그는 “고객들은 앙고 허브 플랫폼과 우리의 결함 탐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규모를 확장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제조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더 나은 AI 출력을 실현하는 복잡한 데이터 워크 플로우를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앙고 허브는 사용자 정의 및 기성 기계학습(ML) 플러그인을 제공함으로써 복잡한 데이터 워크플로우를 개발 및 자동화 할 수 있게 한다.

이 솔루션은 자동화, 고급 주석달기 툴 및 인간의 루프에 대한 전문 지식을 단일 플랫폼에 결합해 ML 교육 프로세스의 품질과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아래 동영상은 아이메리트의 데이터 중심 AI 접근 방식, 그리고 이것이 어떻게 액티브러닝/기계학습(AL/ML) 팀이 데이터에 주석을 달고 관리해 출시 시간을 단축하고 ROI를 강화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