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로봇 스타트업 서큘러스(대표 박종건)는 8월 20일, 27일 양일간 충청권 내에 있는 초등생 약 120명을 대상으로 ‘아트밸리 아산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디지털새싹 캠프’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서큘러스와 해오름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EVERY AiR(인공지능이 일상이 되는 세상)‘의 슬로건과 ’아트밸리 아산과 함께하는 로봇썸머페스티벌‘이라는 부제목으로 초등 저학년은 서큘러스의 휴머노이드형 코딩 교육 로봇 ’파이보‘를 활용하였고, 초등 고학년은 큐브로이드의 블록형 코딩 교구 ’큐로 AI‘를 활용하여 기획, 운영되었다. 중부권역 집합형 캠프인 만큼 아산, 천안, 청주 등의 지역에서 약 46개교, 12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하반기에 새로 추가된 △수화 안내 도우미 AI 로봇 제작 △코딩 탐험대의 신기한 로봇 제작소 커리큘럼으로 운영되었는데,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미래기술들을 습득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주변 사람을 도울 수 있는 기술들을 개발하며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함양과 인공지능 윤리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큘러스 박종건 대표는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디지털 교육 경험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성장하며, 세계가 필요로 하는 미래 인재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큘러스와 해오름사회적협동조합의 하반기 디지털새싹 캠프는 9월 1일부터 디지털새싹 공식 신청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