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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브라운대, 크릴 새우 모방 '플레오봇' 플랫폼 개발학술 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논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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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8.25  17: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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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릴 새우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한 수중 로봇 플레오봇(Pleobot) 플랫폼

美 브라운대 연구팀은 멕시코국립자치대(Universidad Nacional Autónoma de México)와 공동으로 크릴 새우에서 영감을 얻어 수중 로봇인 플레오봇(Pleobot)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공동 연구팀은 올해 6월 13일 학술 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한 논문(제목: “Pleobot: a modular robotic solution for metachronal swimming”)에서 크릴 새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플레오봇을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브라운대 연구진은 크릴 새우의 유영 방법인 ‘메타크로날 스위밍(Metachronal swimming)’에 주목했다. 이번 연구는 메타크로날 스위밍을 로봇에 적용한 첫 번째 사례로 알려지고 있다. 메타크로날 스위밍은 여러 쌍의 유영 다리를 갖고 있는 동물(새우, 요각류 등) 특유의 유영 기술이다. 몸을 따라 다리를 앞뒤로 지속적으로 움직이면서 파도가 치는 것처럼 유영 동작을 실행한다.

크릴 새우는 유선형의 몸을 갖고 있으며, 수중에서 놀라운 기동성을 발휘한다. 유영, 가속, 제동, 회전에 능하다. 심지어 하루에 두차례 1km에 가까운 거리를 수직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다.

브라운대 연구팀은 크릴 새우의 놀라운 수중 기동력을 모방하기 위해 크릴 새우의 다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3개의 관절 부분으로 이뤄진 플레오봇 플랫폼을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제작했다. 종이 클립 크기의 크릴 새우보다 19배 정도 크게 만들어졌다. 다리의 2개 부분을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두갈래의 지느러미 부분은 물의 움직에 수동적으로 움직인다.

연구팀은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앞으로 수중에서 높은 수준의 기동력을 발휘할 수 있는 수중 로봇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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