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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융하인리히, 물류 로봇 기업 '마가지노' 인수"혁신적인 자동화와 로봇 솔루션 개발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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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8.24  17: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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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가지노 픽킹 로봇 '토루'

독일 함부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물류기업 융하인리히(Jungheinrich)가 뮌헨에 위치한 로봇 전문기업 마가지노(Magazino)의 지분 전부를 인수했다고 23일(현지 시각) 밝혔다.

융하인리히는 2020년 이후 이 회사 지분을 보유해 왔으며, 2022년에는 21.7%까지 지분을 늘렸다. 이번에 창업자와 이전 공동 주주 지분 전량을 인수했다. 인수 금액은 양측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마가지노는 독립적인 경영 체제를 유지하되, 융하인리히의 글로벌 판매망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공동 창업자인 프레데릭 브란트너와 루카스 장거, 모리츠 테노쓰는 경영진에 남는다.

융하인리히는 이번 마가지노 인수는 자동화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적 단계라고 밝혔다. 2014년 설립된 마가지노는 약 13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유럽 최대 모바일 로봇 개발팀을 보유하고 있다. 물류 로봇이 사람과 혼재한 물류창고 내에서 작동할 수 있는 강력한 기술 플랫폼을 갖고 있으며, 필요한 물체를 선택적으로 픽업 및 운반할 수 있다.

마가지노의 시스템과 로봇은 현재 다양한 산업 고객, 온라인 소매업체, 물류 서비스 공급업체의 물류창고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복잡한 물류 환경의 로봇을 제어할수 있는 소프트웨어는 이미 융하인리히의 ‘EAEa’에 통합되어 있다. EAEa는 올해 '로지맷(LogiMAT)' 물류 무역 박람회에서 첫선을 보인 완전 자동화된 '로우 리프트 트럭'이다.

융하인리히 경영이사회 회장인 라스 브르조스카(Lars Brzoska) 박사는 "우리는 지난 몇 년간 마가지노와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의사소통도 잘 되고 있다. 우리는 협력의 다음 논리적인 단계를 밟고 있으며 마가지노는 매우 우수한 경영진과 최고의 전문가들을 보유한 성공적인 회사다. 우리는 혁신적인 자동화와 로봇 솔루션의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경쟁력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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