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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로보마트, 완전 자율 이동 소매점 '헤이븐' 발표2025년 헤이븐 매장 오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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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8.18  13: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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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이븐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스타트업 ‘로보마트(Robomart)’가 완전 자율주행 개념의 이동 소매점 모델인 ‘헤이븐(Haven)’을 발표했다.

로보마트는 2018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8'에서 자율주행자동차에 각종 신선 식품과 식료품을 실어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가는 서비스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범 매장을 열었다.

지난 14일 더스푼, 테크크런치 등 보도에 따르면 로보마트는 1세대 로보마트인 ‘오아시스’에 이어 모바일 스토어의 새로운 개념인 헤이븐을 발표했다. 로보마트는 소매 유통업체와 제휴해 2025년 헤이븐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주로 아이스크림 공급업체, 레스토랑, 카페 등을 목표로 설계된 1세대 로보마트인 오아시스와 달리, 헤이븐은 바퀴 달린 편의점 개념에 가깝다.

▲ 운전석을 갖고 있는 오아시스

헤이븐은 300개 이상의 SKU를 보관할 수 있으며 판매를 위해 수천 개의 개별 제품을 보유할 수 있다. 고객이 내부에서 걷고 쇼핑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

오아시스와 달리 헤이븐은 완전 자율주행 기능을 지원한다. 오아시스도 완전 자율주행을 지향했지만 첫 번째 버전에선 운전사를 배치했다. 고객들은 운전자와 전혀 교류하지 않고 모바일 앱을 활용해 쇼핑 경험을 했다.

알리 아흐메드 로보마트 CEO는 “헤이븐은 운전석을 갖춘 밴 차량을 개조한 것이 아니다. 고객들에게 완전히 운전자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자동차 회사’가 될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는 자동차를 직접 만들기보다는 여러 자동차 회사들과 협력해 자동차를 헤이븐 차량으로 개조할 것이라는 의미다.

한편 로보마트는 최근 W벤처스의 주도하에 이뤄진 시드 펀딩에서 와사비 벤처스, SOSV, HAX, 허슬펀드 등으로부터 200만 달러의 투자 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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