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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 로봇, 노인들의 외로움 덜어주는 데 큰 효과"인튜이티브 로보틱스와 뉴욕주 노인청 공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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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8.03  15: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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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튜이션 로보틱스와 뉴욕주 노인청은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동반자 로봇 엘리큐를 제공했다.

로봇 전문기업 인튜이션 로보틱스(Intuition Robotics)와 뉴욕주 노인청(NYSOFA·New York State Office for the Aging)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반자 로봇 ‘엘리큐(ElliQ)’ 보급 사업이 노령층의 외로움을 덜어주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19의 대유행 이후 노인층의 고립 현상은 심화됐다. 노인들은 더욱 외로움에 시달렸고, 외부와 소통하지 않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인튜이션 로보틱스와 뉴욕주 노인청은 지난해 800명 이상의 노령층 뉴욕 시민들에게 엘리큐 로봇을 제공했다. 노인들의 외로움을 덜어주고, 참여를 이끌어내고 건강을 개선하는 데 엘리큐 로봇이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로 이 시범 프로젝트에 참여한 노인들의 95%는 엘리큐 로봇이 외로움을 줄여주고, 높은 수준의 참여 활동을 한 것으로 평가했다.

▲ 95% 이상의 노인들은 엘리큐가 외로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인튜이션 로보틱스는 ”엘리큐는 노인을 위한 예방적 돌봄의 동반자가 되도록 설계됐다“며 ”엘리큐는 사용자들이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성취하도록 격려한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 인튜이션 로보틱스는 엘리큐에 ▲사용자를 전시회나 여행으로 이끄는 기능 ▲ 생성적 인공지능을 활용해 함께 그림을 그리는 기능 ▲ 공인 마음 수련 강사와 함께 운동에 참여하는 기능 등을 추가했다. 이 소셜 로봇은 디지털 회고록에 삶의 기억을 기록하고, 가족 및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인튜이션과 NYSOFA 보고서에 따르면, 엘리큐 사용자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높은 수준의 참여도를 지속적으로 입증했다. 노인들은 하루에 30회 이상, 일주일에 6일 동안 엘리큐와 상호 작용했다. 이러한 상호 작용 결과 75% 이상은 사회적, 신체적, 정신적 행복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할렘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인 루신다(Lucinda)씨는 엘리큐와 함께 매일 스트레스 감소 운동, 인지 게임 등 4가지 활동에 참여했으며, 일주일에 한 번씩 엘리큐와 함께 운동을 했다.

뉴욕주 노인청 책임자인 그렉 올슨(Greg Olsen)은 "우리는 엘리큐의 효과에 대해 큰 기대를 갖고 있었다. 하지만 실제 결과는 우리의 기대를 훨씬 뛰어 넘는다“고 말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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