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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스타트업 '클레본', 북미 로봇 배송 시장 진출텍사스주 노스레이크에서 상용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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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7.26  17: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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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자율주행 배달로봇 스타트업 클레본(Clevon)이 포스트넷(PostNet)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로보틱스 앤 오토메이션뉴스가 지난 21일 보도했다.

클레본은 최첨단 '자율로봇캐리어(ARC·Autonomous Robot Carriers)'를 제조해 텍사스주 노스레이크의 포스트넷 고객을 대상으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스트넷 사무실에서 반경 몇 마일 이내 지역 주민들은 ARC를 통해 소포를 배달받을 수 있다. 포스트넷 노스레이크는 지역 주민과 사업체를 위해 우편함 및 패키지 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샌더 세바스찬 아구르(Sander Sebastian Agur) 클레본 CEO는 "ARC는 상품이 현지에서 운송되고 배송되는 방식을 혁신하여 더 큰 편의성과 비용 절감, 에너지 소비 감소 및 환경적 결과 개선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라스트 마일 배송의 미래를, 오늘날 어떻게 경험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고 했다.

데이비드 레티그 노스레이크 시장은 "노스레이크는 최근 클레본의 배송 로봇기술이 상업적으로 배치돼 노스레이크의 성장하는 소매 및 식당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클레본은 상품 운송 방법을 바꾸고 있으며, 앞으로 추가적인 적용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클레본의 ARC는 유럽에서 3년 넘게 일반 도로를 운행해 왔으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한 고객이 배달을 더 환경 친화적으로 만드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클레본의 미국 본사는 포트워스에 위치하고 있다. 클레본은 북미 시장에서 주문형, 당일 또는 익일 배송서비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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