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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그룹-심보틱, 물류자동화 합작법인 '그린박스 시스템즈' 설립가입형 물류창고 서비스 시장 집중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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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7.25  13: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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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보틱의 물류자동화시스템이 설치된 물류창고(사진=심보틱)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과 미국 매사추세츠주 월밍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인공지능(AI) 자동화 전문업체 심보틱(Symbotic)이 연간 5천억달러에 달하는 가입형 물류창고 서비스(Warehouse-as-a-Service) 시장을 공략하기위해 합작 회사인 ‘그린박스 시스템즈(GreenBox Systems)’를 설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설 법인의 지분은 소프트뱅크그룹이 65%, 심보틱이 35%를 보유한다.

동시에 심보틱은 합작법인인 그린박스시스템즈와 약 75억달러 규모의 신규 고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그린박스는 앞으로 심보틱 자동화 시스템을 WaaS 시장에 독점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그린박스는 심보틱과 소프트뱅크그룹이 '프로 라타(pro rata)' 방식으로 출자하는 1억달러의 자금을 운전자금과 초기 시스템 구매에 충당한다.

그린박스는 심보틱의 첨단 인공지능과 물류창고 자동화 기술의 접근성을 높여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 네트워크를 자동화할 계획이다. 그린박스는 심보틱 시스템의 효율성, SKU 민첩성, 확장성 및 밀도를 통해 공급망 전반에서 단일 및 다중 임대(Multi-tenant) 시설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자동화된 공급망 서비스의 경제성을 획기적으로 혁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린박스 고객들은 자본 투자와 복잡한 운영 없이도 재고 및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SKU 수를 늘리고 민첩성을 높일 수 있다.

심보틱 회장 겸 CEO인 릭 코헨(Rick Cohen)은 "우리는 소프트뱅크그룹과 협력해 공급망 전환을 위한 공유된 비전을 펼칠 수 있어 기쁘다. 그린박스는 심보틱이 갖고 있는 기술적 이점을 더 넓은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시장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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