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가 '지능형 의지보조 및 의료용 자동이동기기 트랙레코드 구축' 사업단이 운영하는 전주기 기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산업혁신기반사업으로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재활공학연구소,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천안지점, 서울아산병원, 중앙보훈병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참여기업 모집은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남도, 충남 아산시 지원으로 이뤄지며, 국내 수요기업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요기업의 제품화 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게 된다.

지능형 의지보조기기, 의료용 자동이동기기 및 의료 · 재활 관련 로봇 등의 부품 생산 및 판매 또는 개발 중이거나 개발 예정인 기업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기관들이 보유한 사용적합성 평가, 인증제도, 성능평가 및 안전성 평가 기술을 활용해 ▲제품화 촉진 ▲통합기술지원 ▲시험평가기반 인허가지원 ▲임상/실사용 기반평가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지원은 8월 3일까지이며 추후 상시 지원도 계획되어 있다.

▲ 지원내용

지능형 의지보조 및 의료용 자동이동기기 트랙레코드 구축 사업단 이병권 단장은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기업의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류 등은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와 충청남도 홈페이지, 아산시 홈페이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재활공학연구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