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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넬대 연구팀, 손 부종 치료위한 로봇 직물 개발형상기억합금 스프링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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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4.27  16: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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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넬대 연구팀이 손 부종 환자를 위한 로봇 직물을 개발했다고 26일(현지 시간) 밝혔다.

손 부종은 부상이나 질병으로 인해 체액이 과도하게 축적되면서 손에 붓기가 생기는 증상이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숙련된 치료사가 부종 부위를 손으로 마사지하는 것이다. 이 같은 치료법을 ‘MEM(manual edema massage)’이라고 부른다.

코넬대 하이브리드 바디랩(Hybrid Body Lab) 소장인 신디 카오 교수 연구팀은 메디컬센터 물리치료사들과 협력해 소형 로봇 액추에이터를 활용해 집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착용형 로봇 직물 ‘니트데마(KnitDema)’를 개발했다. 이 로봇 직물은 손의 부어오른 부위를 부드럽게 마사지할 수 있다.

니트데마는 뜨개질 재료에 실 모양의 형상기억합금(SMA:Shape Memory Alloy) ) 스프링을 엮어 만들어졌다. 스프링은 작은 인쇄회로기판(PCB)에 의해 활성화되며, 유체를 이동시키기 위해 순차적으로 압축된다. SMA 스프링 압축의 지속 시간과 강도는 개별 환자의 필요에 따라 조정된다.

▲ 니트데마의 구성

연구팀은 ’니트데마‘를 실리콘으로 제작한 손가락 모형을 이용해 테스트를 진행했다. 실험 참가자들은 니트데마가 착용하기 쉽고, MEM 치료 방법에 비해 부종 부위 주변에 균일하게 분산된 압박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연구팀은 26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컨퍼런스(ACM CHI ’23 Conference on Human Factors in Computing Systems)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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