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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성 탐사 로봇 '주룽',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는 '동면'먼지 쌓여 태양광 발전 저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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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4.26  15: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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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화성 탐사 로버 '주룽'(사진=중국 우주항천국)

중국 화성 탐사 로봇 ‘주룽(Zhurong,祝融)’이 먼지가 과도하게 쌓이면서 태양광 발전을 제대로 하지 못해 동면 상태가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태양광 발전으로 작동되는 주룽은 가로 2.6m, 세로 3m, 높이 1.85m, 무게 240kg인 바퀴 6개짜리 이동형 로봇이다. 중국은 지난 2021년 5월 15일 주룽을 화성에 안착시켰다.

주룽은 고해상도 지형 카메라를 포함한 6개의 과학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표면 토양과 대기를 연구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특히 지면 투과 레이더를 활용해 화성 지하의 물과 얼음을 포함한 고대 생명체의 흔적을 찾고 있다.

주룽은 지금까지 358일 동안 1921m(2100야드)에 달하는 화성의 지표면을 여행했다. 원래 임무 기간인 3개월을 훨씬 초과한 것이다. 현재 화성에는 주룽 외에도 나사(NASA)의 퍼시비어런스와 큐리오시티 로버가 활동하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 매체에 따르면 중국 화성 탐사 로봇 주룽은 작년 5월 이후 예상보다 길게 동면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래 주룽은 작년 12월에 깨어나 다시 활동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화성에 겨울이 도래하면서 태양광 발전량이 떨어졌다.

중국의 화성 탐사 프로그램 수석 디자이너인 장 롱챠오(Zhang Rongqiao)는 "우리는 탐사선(rover)이 동면에 들어간 이후 전혀 통신을 하지 못했다. 매일 탐사선 상태를 모니터링 하고 있으나 아직 태양광 발전에 필요한 최소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중국 CCTV는 장 롱챠오의 발언을 인용해 ”예상치 못한 먼지의 축적이 주룽의 태양광 발전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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