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좌측)과 호치민시의 판 반 마이 인민위원장 겸 시장(우측)이 함께 환담하고 있다

코리아씨이오서밋 박봉규 이사장이 지난 18일, 호치민시 판 반 마이(Phan Van Mai) 인민위원장 겸 시장을 예방하고, 오는 6월 6일~8일 호치민시에서 '제2회 도시문화융합컨퍼런스 베트남 (CICON Hochiminh City 2023) 개최를 위한 환담을 가졌다.

이날 환담은 한국ㆍ베트남이 수교한지 30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양국의 도시문화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씨콘 호치민시 2023 (CICON Hochiminh City 2023)'에 관한 여러가지 추진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 '제2회 씨콘 호치민 (CICON Hochiminh City 2023)' 개최를 위한 호치민시장과의 환담에서, 함께 동석한 주요 참가자들이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좌측)과 호치민시의 판 반 마이 인민위원장 겸 시장(우측)의 환담모습을 지켜보고 있다.(좌로부터)조윤혁 코리아씨이오서밋 전략기획책임(CSO), 조현진 젤리스페이스 대표이사,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 통역(호티롱안 한국외국어대학교 베트남어학과 교수), 판 반 마이(Phan Van Mai) 호치민시장, 뚜언 아잉(Tuấn Anh) 시장 비서실장, 응웬 응옥 호아(Nguyen Ngoc Hoa) 호치민시경제인연합회(HUBA) 회장, 다오 민 짜잉 마(Dao Minh Chanh, Ma) 기획투자청 부청장

이 자리엔 호치민시에서 뚜언 아잉(Tuấn Anh) 시장 비서실장, 응웬 응옥 호아(Nguyen Ngoc Hoa) 호치민시경제인연합회(HUBA) 회장, 다오 민 짜잉 마(Dao Minh Chanh, Ma) 기획투자청 부청장 등 다수가 참석했고, 한국측에서는 조현진 젤리스페이스 대표, 조윤혁 코리아씨이오서밋 CSO, 호티롱안 한국외대 베트남어학과 교수가 동석했다.

이날 환담에서 박봉규 이사장은 판 반 마이 위원장(시장)에게 "호치민 시정으로 매우 분주하실텐데, 귀한 자리를 마련해 준 시장님께 감사하다"며, "오는 6월 6일~8일 호치민시에서 씨콘(CICON)을 잘 알고 있는 아이멕스팬퍼시픽그룹(IPPG)과 IPPG가 추천한 호치민시경제인연합회(HUBA)와 공동주최로, '제2회 도시문화융합컨퍼런스 CICON Hochiminh City 2023' 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씨콘(CICON)이란 도시(Creative Urban), 문화(Culture), 융합(Convergence) 산업(Industry) 컨퍼런스(Conference & Concert)의 첫 이니셜을 합친 국제회의 브랜드이며, 2012년 서울에서 런칭하여 한국 ddp, 중국 시안, 칭다오, 몽골 울란바토르 등지에서 개최하여 큰 화제를 모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서, "이번 씨콘 호치민시(CICON Hochiminh City) 컨퍼런스는 도시산업, 문화산업, 융합산업 등 세가지 부문으로 나눠 개최하게 되는데, (1)도시산업은 도시정책, 도시디자인, 도시건설, 도시환경, 도시생활 등의 내용으로 토론하며, (2)문화산업은 엔터테인먼트, 영화영상, 패션, 음식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3)융합산업은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및 ICT, 젊은 기업인들이 열광하는 블록체인, 메타버스, 웹3.0 등에 대해서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 및 베트남이 경제발전을 위한 협력이 필요하고 양국의 주요 인사 및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만큼, 컨퍼런스의 성공 개최를 위해 (1)6.07 컨퍼런스 개막식시 시장의 환영사, (2)6.06 호치민시장과 한국 주요 지도자들과의 환담, (3)호치민시 도시, 문화, 융합산업 부문의 기관장과 전문가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지 및 지원해 줄 것"을 주문했다.

▲ '제2회 씨콘 호치민 (CICON Hochiminh City 2023)' 개최를 위한 호치민시장과의 환담에서,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좌측)이 호치민시의 판 반 마이 인민위원장 겸 시장(우측)에게 씨콘하노이 (CICON Hanoi) 행사책자를 증정하고 있다.

이에, 판 반 마이(Phan Van Mai) 위원장(호치민시장)은 "세계 각국과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온 코리아씨이오서밋 박봉규 이사장을 만나 기쁘다"면서 “특히, 코리아씨이오서밋의 회원들의 수준이 매우 훌륭한 분들로 구성돼 있다는 점과 이번 씨콘 호치민시에 참석하는 한국측 엘리트들이 전 세계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분들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 시장은 "호치민시의 도시산업은 물론 문화, 융합산업이 발전되길 바라는 이 시점에서 '씨콘 호치민시 2023' 개최는 매우 의미가 있다"며, "본 컨퍼런스 개최를 적극 지지하며, 본인이 참석하여 환영사는 물론, 6월 6일 한국측 주요 지도자들과의 환담 등을 갖도록 하겠다"고 응답했다.

그는 또한 "씨콘(CICON) 컨퍼런스를 여기저기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할 것이 아니라, 베트남 경제 대도시인 호치민시에서 매년 연례행사로 개최하길 희망한다. 특히, 도시문화융합산업 발전을 위해 적용할 수 있는 도시는 바로 호치민시 위성도시인 투득(Thu Duc)시가 제일 적합하다" 고 제안했다.

이에 박봉규 이사장은 "마이 시장의 제안처럼 호치민시에서 매년 개최할 경우, 창조적 생각과 이론으로 발표하고 토론한 것을 하나의 도시를 선택하여 실천력을 발휘할 수 있다면 성공사례를 만들수 있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며 매년 호치민시 개최를 합의했다.

▲ '제2회 씨콘 호치민 (CICON Hochiminh City 2023)' 개최를 위한 호치민시장과의 환담자리에서,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과 호치민시의 판 반 마이 인민위원장 겸 시장이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좌로부터)조윤혁 코리아씨이오서밋 전략기획책임(CSO), 호티롱안 한국외국어대학교 베트남어학과 교수, 조현진 젤리스페이스 대표이사,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 판 반 마이(Phan Van Mai) 호치민시장, 뚜언 아잉(Tuấn Anh) 시장 비서실장, 응웬 응옥 호아(Nguyen Ngoc Hoa) 호치민시경제인연합회(HUBA) 회장, 다오 민 짜잉 마(Dao Minh Chanh, Ma) 기획투자청 부청장

코리아씨이오서밋은 오는 6월 6일~7일 호치민시 쉐라톤사이공호텔에서 '제2회 도시문화융합컨퍼런스 씨콘 호치민시 (CICON Hochiminh City 2023)' 개최에 이어, 6월 8일엔 '월드블록체인웹3.0 마블스 호치민 2023'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