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전문서비스 로봇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첨단 다목적무인차량 성능 시연미군 유무인복합 장갑차 사업도 참여... “차세대 기술로 미국 시장 진출할 것”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11.29  17:44:17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 다목적무인차량 ‘아리온스멧’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첨단 기술 기반의 차세대 로봇·무인체계를 세계 최강의 미군을 대상으로 선보였다. K9 자주포 등 기존의 기동ㆍ화력 무기는 물론 미래의 첨단 기술도 선도해 미국 등 선진 시장으로의 진출 및 수출 역량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9일 주한미군 평택 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미래형 다목적 무인차량 ‘아리온스멧(Arion-SMET)’의 성능 시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능 시연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무인복합연구센터와 무인차량체계를 공동으로 연구하는 미 육군 전투력발전사령부(DEVCOM) 예하의 지상군차량체계연구소(GVSC)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아리온스멧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016~2019년 국내 최초로 민ㆍ군 기술협력 사업의 하나로 개발한 4륜형 보병 전투지원용 다목적 무인차량의 최신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앞서 미 국방부는 국내에서 개발된 군용 무인차량 가운데 처음으로 아리온스멧을 해외비교성능시험(FCT) 대상 장비로 선정하는 등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첨단 지상 무인체계 기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 “대한민국 육군 시범운용에서도 검증… 미군의 신속획득 사업 참여할 것”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보병부대의 유ㆍ무인복합운용에 최적화한 아리온스멧의 ▲원격ㆍ자율주행 ▲장애물 회피 ▲자율 복귀 ▲총성 감지 ▲차량ㆍ병사 추종 등 고위험 전장에서 병사 대신 전투를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마크 홀러(Mark A. Holler) 미 8군 작전부사령관을 비롯한 미군 주요 지휘관들이 참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무인복합연구센터 서영우 임원은 “아리온스멧은 지난해 대한민국 육군의 수출용 무기체계 군 시범운용에서도 탁월한 성능과 전술운용이 검증됐다”며, “주한미군과 시범운용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앞으로 미 국방부의 성능비교 프로그램도 완벽히 수행해 미군의 신속획득 사업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적재중량 550㎏에 1회 충전 100㎞ 주행… ‘원격사격통제체계’도 갖춰

아리온스멧의 적재중량은 550kg으로 기존 대비 2배 이상 늘어나 전투물자 수송과 부상자 수송 등 전투지원 능력이 대폭 향상됐다. 1회 전기 충전으로 100km 이상 주행도 가능하다. 산악지형 등에서 원격 통신이 끊겨도 스스로 복구하거나 최초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스마트 자율복귀’ 기능도 갖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독자 개발해 아리온스멧에 탑재한 원격사격통제체계는 목표물을 자동으로 조준 및 추적할 수 있고, 총성을 감지해 스스로 화기를 돌려 공격할 수 있는 근접전투 지원 능력도 갖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상 무인체계와 유ㆍ무인복합운용(MUM-T, Manned-Unmanned Teaming) 기술 개발 등 국내 방산 시장에서 차세대 무인체계 기술을 선도하면서 2006년 이후 ▲폭발물탐지제거로봇 ▲소형정찰로봇 ▲무인수색차량 ▲원격사격통제체계 등 15종이 넘는 국책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또 미국 군용차업체 오시코시와 협력해 미 육군의 차세대 유무인복합 장갑차(OMFV)에 적용될 기술 개발에 참여하는 등 무인체계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력도 인정받고 있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박경일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전남대 연구팀, 뇌졸중 예후 예측 인공지능 기술 개발
2
물류 로봇 기업 포토네오 브라이트픽그룹, 1900만달러 투자 유치
3
교촌치킨, 가맹점에 조리용 협동 로봇 시범 도입
4
'CES 2023 빅테크 9'
5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대, 환경 DNA 채취 특수 드론 개발
6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융합혁신대학원 4개 대학 신규 선정 공고
7
美 사이드 로보틱스, 자율 잔디깎기 로봇으로 517억원 유치
8
KAIST ‘라이보’ 로봇, 해변을 거침없이 달리다
9
美 스마트 라이다 업체 셉톤, 日 코이토서 1230억원 유치
10
여우이봇, 中 SF영화 유랑지구2서 ‘깜짝 등장’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526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