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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하이로보틱스, 시노케어 물류창고에 로봇 배치1.2m 미만 통로서 로봇 작동·㎡당 약 13토트 저장···작업자 효율성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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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21  10: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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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이 로보틱스의 ACR 시스템이 중국 시노케어 창사 물류공장에 배치됐다. (사진=하이 로보틱스)

중국 하이로보틱스(Hai Robotics)가 중국 혈당측정기 제조업체인 시노케어(Sinocare)와 손잡고 하이로보틱스의 자율 상자 처리 로봇(Autonomous Case-handling·ACR) 시스템을 이 회사 창사 물류공장에 배치했다고 모바일로봇가이드가 지난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시노케어의 물류창고는 약 1000㎡에 이르며 이전에는 7500개의 토트(tote)을 수용할 수 있었다. 이 회사는 바닥 면적을 늘리지 않고 시설의 저장 용량을 늘리는 데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하이로보틱스로 눈을 돌렸다. 그 결과 1만 2000토트를 수용할 수 있게 됐다.

하이로보틱스의 ACR 시스템은 효율적인 자재 관리 방법을 제공하며 창고형 소프트웨어(SW) 관리 시스템인 하이큐(HAIQ)에 의해 구동된다. 하이큐는 변덕스런 수요에 대응하면서도 효율성을 유지하면서 창고의 모든 로봇 프로세스를 관리한다.

하이로보틱스는 시노케어의 창고를 위해 제조 공정의 일환으로 반제품의 이동을 관리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구현하고 있다. 이 회사의 ACR 솔루션은 하이픽(HAIPICK) 로봇과 워크스테이션을 사용해 물품 픽킹, 분류 및 운송 작업을 수행한다.

시노케어 엔지니어링 부서의 리 지 수석 매니저는 “ACR 시스템의 도움을 받은 디지털화되고 지능화한 공급망 전환 전략은 현재와 먼 미래의 시노케어의 사업 성장을 지속적으로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로보틱스의 ACR 시스템이 구현됨에 따라 시노케어의 시설에서는 1만 2000토트를 수용할 수 있게 됐으며, 저장 밀도는 ㎡ 당 약 13토트가 됐다. 이 회사는 1.2m도 안되는 더 좁은 통로 공간에서 작동할 수 있는 로봇 덕분에 시설에 더 많은 토트를 채울 수 있었다.

이 시스템은 또한 두 개의 토트를 등지고 배치하면서 선반 위에서 두 개의 토트를 다른 쪽 토트 앞에 놓을 수도 있다. 이는 이중 깊이를 갖는 선반을 만들었으며, 시설 내 총 통로 수를 줄였다.

로봇 시스템은 또한 시노케어가 작업자 당 효율성을 두 배로 높이는 동시에 중노동 작업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됐다.

로봇 팔이 인바운드 상품을 잡아 컨베이어 벨트에 올려놓으면 자율적인 상자 처리 로봇이 이를 회수해 적절한 장소로 배송한다.

하이로보틱스의 솔루션은 전 세계 500개 이상의 창고, 유통 및 제조 시설 프로젝트에 적용되고 있다. 중국 선전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2016년에 설립됐으며 1~2개월 만에 창고를 자동화할 수 있다.

이성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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