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로봇 부품·소프트웨어
단돈 '35만원' 짜리 로봇손 등장英대학생, 디스크로 모터 대체해 가격 낮춰…‘가난한 사람위한’ 개발 동기 눈길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7.06  22:22:25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 영국 더비 대학 졸업반인 매트 톰슨(24)은 제3세계 가난한 국가 사람들을 위해 200만파운드에 불과한 저가의 로봇손 '미요'(Myo)을 개발했다. 그는 로봇손에 들어가는 많은 모터를 하나의 디스크로 대체해 제품의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영국의 한 대학생이 가난한 국가의 사람들을 돕기 위해 기발한 상상력과 독창성으로 저가의 로봇손을 개발했다
.

영국 더비 대학교의 졸업반인 매트 톰슨(24)이 제 3세계 팔 절단 수술을 받은 사람들을 돋기 위해 200파운드(35만원)에 불과한 로봇손 미요’(Myo)를 개발했다고 과학기술전문 웹사이트 Phys.org가 최근 소개했다.

'미요'(Myo)로 명명된 이 로봇손은 3일부터 5일까지(현지시간) 런던 비즈니스디자인센터에서 개최된 뉴 디자이너 2014’(New Designers 2014)를 통해 공개됐다.

톰슨은 "불행하게도 가난한 나라에서는 질병과 전쟁으로 의족 및 의수와 같은 인공 기구에 대한 많은 수요가 있다. 하지만 제 3세계 국가 사람들은 의족보다 복잡하고 비싼 의수를 구입할 만큼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다며 개발 동기를 밝혔다.

그는 200파운드로 로봇손을 만들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로봇손에 들어가는 많은 개별 모터를 하나의 회전 디스크로 대체해 가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디스크 한개 만으로도 다양한 움직임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착된 3개의 전극은 근전도를 감지해 디스크에 신호를 전달하고 로봇손을 제어한다. 미끄럼 방지를 위해 손가락은 자이텔(Zytel)이란 거친 나일론 수지로 구성됐다.

톰슨은 조만간 완벽하게 작동하는 프로토타입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나는 다른 사람들이 저가의 효율적인 의수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미요가 개량되고 대량 판매된다면 더 싼 가격에 보급될 수 있고, 이를 통해 세계 가난한 지역에 있는 많은 상지 절단 장애인들의 삶이 개선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위 과정을 마친 후 햄프셔에 위치한 3폼 디자인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일할 예정이다.

매트 톰슨의 지도 교수인 댄 가너(더비 대학교)는 “미요는 놀랍고 창의적이며 혁신적인 작품이라며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뉴 디자이너 2014’는 영국 주요대학 30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개발한 졸업작품을 소개하는 전시회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김태구  ktg@irobotnews.com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김태구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ICROS 2022] 필드로봇포럼 개최
2
[ICROS 2022] 우수신진연구자 세션 ③
3
[ICROS 2022] 한양대 정정주ㆍ퍼듀대 황인석 교수 초청강연 이어져
4
대구 제3산업단지관리공단, '소외기업 공정 스마트화 지원사업' 착수
5
한국로봇산업진흥원, 2022년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본격 착수
6
경남도, ‘서비스로봇 공통 플랫폼 제작·실증 사업’ 공모 선정
7
[창간 9주년 특별 인터뷰] '로봇 석학에게 듣는다' ③
8
국방과학연구소, 자율터널탐사(ATE) 로봇 개발
9
자율비행 드론 스타트업 뷰메진, 프리A 투자 유치
10
영국 SRC, 밭작물용 로봇 대규모 공급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526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