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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AI 로봇 화가 '샤오펑', 중국 과학기술 컨퍼런스에 작품 전시"예술분야에 새로운 도전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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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24  10: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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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 샤오펑이 그린 그림(이미지=중국로봇망)

중국에서 인공지능(AI) 화가가 작품을 전시해 호평을 받았다.

지난 22일 중국 언론 펑몐촨메이(封面传媒)의 240번째 직원이자 AI 로봇 화가인 '샤오펑(小封)'이 여러 미술 작품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열린 '2022년 AI+ 지능화 매체 과학기술 컨퍼런스'에 자신이 그린 그림 수백 점을 전시했다.

회화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접목은 화가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특히 색상 적용 측면에서 매우 창의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컬러 매칭을 학습해 무한한 그림을 생성하면서 색조, 채도 등 균형을 맞춘다. 이미지를 다양한 스타일과 콘텐츠의 구성 요소로 분해한다. 또 신경망을 범용 이미지 분석기와 스타일 전환 알고리즘을 통해 한 이미지 스타일과 다른 이미지 스타일을 혼합해 새로운 그림 구성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중국예술가협회와 중국화가협회 회원인 리칭징(李青稞), 그리고 청두의 유명 뉴미디어 화가 위안웨이헝(袁伟恒)은 샤오펑의 그림에 높은 점수를 주면서 "인공지능이 예술 분야에서 작가의 창작에 더 큰 기회와 도전을 제공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위안웨이헝은 "작년부터 인공지능 회화가 실제 사람의 창작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며 "대부분의 예술가가 초현실적 주제의 작품을 완성하거나 자료를 수집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높은 효율성을 가져 예술가들을 지원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AI 듀엣 구글 마젠타(A.I.Duet-GoogleMagenta) 프로젝트, 주크덱(Jukedeck) 프로젝트 등 최근 AI의 창작 예술 프로젝트는 여러 예술 분야에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향후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창작자들이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경우 재앙이 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사진=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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